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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데 손님이 강아지를 데려오셨네요. 데리고 나가서 풀밭에 내려놓으니
풀이 신기한지 한참을 풀을 물어뜯다가 피식 하고 땅바닥에 쓰러져서 잠을 자네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한방 찍어봤어요.
골든 리트리버라는데.... 이리 귀여운 애가 그 거대한...... 친구가 된다니..... 믿기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