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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소비자의 싸움을...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하죠....
이번에 두번째로 대기업과 싸워봤는데...
다행히 이겼네요...
저번엔 자동차 리콜관련 보증수리땜에 싸우고
이번엔 1년도 안된 차가 맛이 갔는데...사용자 개조탓만 하면서 보증거부...
소보원 국민신문고 등등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가장 빠른 길은 사장한테 직접 이멜 보내는거 였습니다...
한시간만에 답장오고 다음 날 바로 고객관리 상무한테 전화오고
짐 수리 맡겨놓고 대기하며 잉여짓 하고 있는데...씁쓸하네요...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정비사분들한테는 왔다갔다 차만 몇번 뜯게 고생시켜드려서 한뿌리한박스 사다 드리고
오늘 저녁에 사장님한테 고맙다고 멜 한통 보내야겠어요...
한국사람 같으면 멜 보고 일 처리는 커녕 답장도 안해줬을거 같은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대우 못 받는 세상...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