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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헬맷을 아X존에서 직구 후, 지름신님이 액션캠님께 시선을 돌리시니....
차마 나중을 생각해 고프로는 못지르겠고 대신에 그 유명한 짭프로를 질렀습니다.
짭프로를 지르면서 헤드밴드 악세사리를 같이 질렀건만... 그래도 뭔가 부족함에
이것저것 뒤지던 중...
NVG!! 오... 저것은.. !
이놈입니다.
이게 헬멧에 달리고 고프로 어댑터를 달면...
요로케 요로케~~ 사용이 가능한 물건이죠.
지름신님의 강려크한 어필에 저도 모르게 아마존을 뒤져서 NVG와 고프로 어댑터를(짭프로는 고프로 호환되더군요. ㅎ)
드뎌 물건을 받았으나... 헐ㅋ!!
장착할 곳인 스미스 헬맷 안쪽의 스티로폴 탈착에 실패... ㅠㅜ
몇개월을 묵혀 두다가 몇일 전 번뜩 든 생각....
스티로폴에 구멍 뚫으면 되자나???
하지만 실패하면... 헬맷이.... ㅠㅜ
어찌됐던 도전하여.... 짜잔..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상보만 지르면 일본원전 준비가 끝났군요.
일렁 12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냐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