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일찍 잠든 저는 와이프의 잠 버릇에 의한 팔꿈치에
이마를 어택 당한 채 별을 보고 일어났....지만 아무 말도 못한 채
무의식중에 헝글을 들어왔고.. 들어가지도 못하는
휘팍의 파크를 옮기는 것에 대한 고뇌를 다시 하였으며
예판 신청한 데크에 대해 이게 잘한 짓인가 하는 고뇌와
내 바인딩이 예판 신청한 데크와 어울릴까 하는 남들이 다하는 고민에
이젠 40프로 해주는데 없겠지라는 포기와 함께
다시 잠이 오지 않지만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한시간 반을 더 잘 수 있으나
지금 내가 뭔 얘기 하는지 나중에 출근 길에 기억이 나야 할텐데..
아름다운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