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 상단 바라본 상태로 일행들 바인딩 묵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상급슬로프 올라온 초보 분이
데크 앞부분을 지빙으로 들고 쭉밀고 오시더군요..
광속의속도로..
어어 하면서 이미 궁뎅이는 뒷발에 접히며 앉았고
백상아리가 고개를 들고 달려들듯 지빙상태로 오는데
식물적인 감각으로 점프하며 피했지만..
이미 데크를 강타..
철퍼덕 하면서 그분 덮치며 자빠지고
다행이 발에는 안맞았지만..
제대로 발 맞았으면 다리뼈뿌러질번했죠.
그리고 서 한마디..
거기서계시면 어떻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