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일본에 갔다가 지인의 뽐뿌에 못이겨 자켓을 구입 했네요.

패딩은 있지만 자켓은 없어서 줄곳 아쉬워 하던차에 마침 같이 사면 싸게 준다 해서...

일전에 사진은 한번 올렸었는데 사놓고 처음?으로 바지까지 갖춰서 입어 봤습니다.ㅎ

다리가 짧아 보이는건 제가 다리가 짧아 그러는거 맞구요...ㅠㅠ

옷이 커 보이는건 사진의 각도빨 + 속에 난닝구만 입고 있어서 그래 보이는 것 일겁니다.ㅎㅎ

게다가 제 폰이 왠지 모르겠는데 사진만 찍으면 저렇게 다 뿌옇게 나와요..

실제로 보면 그래도 이뻐 보이는데...ㅠㅠ G2 인데 카메라가 완전 불량인지...

그리고 옷 구매하기 전에 일본보드샵가기전 오차노미즈역에서 우연히 만났던 아오키레이씨! 

우연히 페북을 알게되어서 구경 갔는데 당시 만났을때 사진 올리셨더라구요.ㅎㅎ 

모르고 있었는데 사진 까지 올리셨을 줄은..ㅎㅎ

한국인 못난이 3명은 매너있게 가렸습니다. ㅋ 여러분의 눈은 소중 하니까요. 이미 보신 분들은 아쉽지만 꾹 참아주시구요~^^

상의는 아날로그, 하의는 디미토에요. 요기에 검정 바지도 입어 봤는데 괜찮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