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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샤리하트 입니다.
오늘 (정확힌 어제) 학동에서 벙개가 있었죠.
팀 회식까지 째고서 몇 년 만에 벙개라는걸 참석을 했습니다.
왜 다들 휘팍,휘팍 하는지 알겠더군요.
참석인원 전부 다 휘팍인데 저 혼자 성우너구리......
다들 휘팍으로 넘어 오라고 하시던데,
너구리가 휘팍물 먹는다고 꽃보더 되는거 아니잖아요;ㅅ;
시즌까지 집에 짱 박혀서 조용히 있으렵니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