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33287565

 

오늘 이런 글이 올라가 있더군요.

 

휴우.......그럼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1.  오늘 쓴글은 개츠비가 비로긴으로 올린 광고글이다?

 

- 오늘 오후에 crew 란 닉으로 (닉인지 비로긴인지 운전하다 폰으로 확인하여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쓴글이 아닙니다.  

 제 브랜드 2차 예판 한다는 글이 올라와있더군요.

  운전하다가 차가 주차된 상태에서 지금 헝글에 제 브랜드들의 담당자들및 관련 라이더들은 헝글에

  글을 쓰면 안되나 글을 내려달라고 쓰고있는 도중에, 글이 내려갔습니다.

  전 그렇게 글이 지워진 것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었죠.

위 링크글이 올라오기 전까지는요.~!!!!!

 

확신도 없이 저격하신 분은 저를 비겁하게 표현을 하셨는데 그 부분에 어떻게 책임을 지실건지,

  입장을 분명히 하시길 바랍니다.

 

 

 

2. 채팅내용중 몇가지 이슈. 

 - 채팅 내용에서도 나왔지만,   8월24일날 미팅(헝글킁님,보코 송실장님, 저) 주내용은 제 브랜드 스노보드가 아니었습니다.

  헝그리보더가 보코에 배너 및 샵세일 정보를 동반한 광고비를 수주하기 위해 저는 참관만 한 것이었습니다.

  킁님이 저에게 저와 송실장님과의 자리좀 마련해 달라는 요청에 이루어졌었고,

  미팅 이전에 사실 제가 꼭필요한 자리가 아닐 정도로 제 브랜드에 대한 언급도 크지 않았죠. 물론 그때도 분명하게

  저는 킁님께 헝글이 제 브랜드에 대한 재제는 수긍한다고 했었구요.

 

   그리고 지난 9월초 심야 채팅내용에서도 저는 헝글의 입장을 달게 받아 들이는 입장이므로 애초 처음부터

제 브랜드에 대해 언급을 삼가해 달라고 먼저 부탁 드렸습니다.

  그리고, 킁님과의 채팅에서도 제가 먼저 킁님께 제 브랜드좀 풀어주세요. 라고 언급하거나 부탁한적은 없습니다.

 

 

 

 

3. 개츠비와 양팔님 때문에 서포터들이 4명이 그만뒀다?

 

- 인정 합니다.  항상 그 부분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구차하게 변명하고 싶지는 않지만,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자면 개인적으로 서포터/운영자 분들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것들이 제게 상처가 되어, 소심한 성격에 그것을 묻어두지 않은 탓에 그것들을 풀지 않고 묶혀오다가,

소년왕님과의 마찰끝에 "유신"발언으로 터진 겁니다.

 

 9월 18일 킁님과 미팅 했을때 "유신" 발언 때문에 제가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킁님 링크의 채팅 내용과는 다소 다른 입장을 보이셨었습니다.

 

 "사실 개츠비와 양팔님 때문에 일이 터진것도 있지만, 헝글에서 서포터들을 너무 하대해서 그런것이 원초적인 원인이다.

자원봉사자들을 댓가없이 고생시키고, 밥한끼조차 잘 안사주고....샵에서 스폰받은 물건이 남으면 고생한

서포터들에게 노고를 치하해 선물로 주지도 않고, 오히려 헝글에서 서포터들에게 돈받고 팔았으니

결국 서포터 들도 섭섭함과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가.......그게 터진거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헝글이 서포터들에게 섭섭하게 대했는지 그 원인은 따로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킁님과 3자 미팅 이후.....

 

언급된 9월초 채팅내용중....

 
킁: 헝그리보더의 서포터님들 다 쫒아내신 책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양팔: 제가 다 쫓아냈다고 말씀하시는거죠?
개츠비: 킁님. 
양팔: 어떻게 해드릴까요? 원하는 대로 해드리죠
킁: 유신정권이라는 표현때문에
킁: 서포터님들 그만 두셨습니다.
킁: 그리고 현재 헝그리보더는
양팔: 네 제가 먼저썼고, 다른 분들이 따라 쓰셨죠
킁: 관리가 거의 안되는 상태입니다.
양팔: 라페님께 그 댓글 달고나서
양팔: 따로 사죄 드렸고요
킁: 아울러 그러한 분위기이기에
킁: 추가적인 서포터 지원도 없습니다.
양팔: 사죄한다고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양팔: 네 그럼 어떻게 할까요?
킁: 두분께서 헝그리보더가 관리 안된다고 이야기하시는건
개츠비: 그날 보코에서 회의했던 내용을 상기해 주세요.
킁: 적어도 이자리에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맨마지막에 "그날 보코에서 회의했던 내용을 상기해 주세요."
라고 한 부분은, 킁님이 저에게 했던 이야기 내용은 적어도 오늘전 까지는 헝글을 위해 발설하지 않고 싶어서 입니다.

이에 관련하여, 똑같은 내용을 킁님이 양팔님에게도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제가 유신발언을 해서, 서포터님들에게 상처가 된것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라이피님에게 가장 죄송스럽습니다.

 

 

 

 

 

4. 개츠비는 킁님이 미코 스토어에 입사하게 된것을 제가 불만을 가지고 있다?

 Screenshot_2015-09-21-18-32-56.png


Screenshot_2015-09-21-18-33-31.png

 

 

킁님이 이글을 페북에 올리셨을때,

 

Shane Kang 의 닉인 제가 "헉~헝글은요?ㅜ.ㅜ"하고 올렸습니다.

 

킁님이 혹시 헝글을 퇴사하셨다면.....?ㅜ.ㅜ

 헝글의 마지막 직원이시고, 헝글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셨던 킁님이 없는 헝글을 누가 이끌어줄지........

 

(솔직히 제가 개인적으로 킁님에게 섭섭한 부분이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차인거고,

채팅이후  조금이라도 제 섭섭함이 풀렸기 때문에 킁님께 현재 큰 불만은 없습니다.)

 

요즘 경기도 안좋고, 스노보더 인구들은 줄어들고, 헝글의 광고주들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전 오히려,

 헝그리보더의 마지막 직원이신 킁님이 걱정 되었습니다.

킁님 내년이면 마흔줄이십니다....ㅜ.ㅜ

 

그런데, 지난 목요일 킁님이 로컬 브랜드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미코 스토어에 입사 하셨다니.....

개인적인 벌이를 걱정하셨던 킁님은 분명히 국내 로컬 브랜드들을 위해 큰 저번력이 되실터,

아래와 같은 글을 돌려서 화이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9월20일 일요일에 아래와 같은 글을 헝글자게에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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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조회 수 1464 추천 수 4 2015.09.20 00:44:06

15/16 시즌이 한달반 정도 남은 듯 한데,

 

헝글이 신상털이로 어수선 합니다.

 

예전엔 일본 보드복 브랜드들 신상털이 하곤 했는데,

 

요즘은

 

어스투, 오뵤, 언바인드 같은 국내 브랜드의 신상들이

 

나오자마자 무섭게 털려,

 

조금만 늦으면 황금사이즈들이 동나곤 하는 군요.

 

그에 울며 겨자먹기로 시즌 컨셉 수정하는 분들도 계실거고.... 

 

 

쨌든,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대한민국 로컬 브랜드의 가치가 올라갔다는 증거이니까요.

 

열정으로 지금까지 이끌어온 대한민국의 로컬 브랜드들 화이팅 입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Free&search_keyword=gatsby&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33272641

 

-----------------------------------------------------------------------------------------

 

제가 알기로 킁님은 상식이 있는 헝글의 직원으로, 어느 누구하나 킁님께 적을 두고 있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헝글을 완전히 떠나지 않고,

 

위 언급한 브랜드들을 취급하는 미코 스포츠에 입사를 하셨던것을 염두에 두고,

 

미코스토어에 입사하셔서, 로컬 브랜드들을 더욱 부흥시켜주시길 빌면서.......

 

위와 같은 글을 썼습니다.

 

상식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위 두 내용(페북과 자게) 으로 볼때, 제가 킁님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파악이 될것입니다.

 

 

 

 

 

5.  루나트릭님 글에 단 댓글

 

201509201111111.png

 

위 댓글의 취지는

 

1. 서포터 분들의 부재와 미코에 입사하신 킁님도 헝글에 예전처럼 신경 쓰기 힘드실텐데,

  우리들 유져들 스스로가 자체 정화하여 헝글을 이끌어 가야 한다.

 

2. 솔직히 비로긴 악플들, 저격용 세컨 아이디등으로 인해 헝글을 떠나간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분들중엔 분명히 사람들을 모으는데 유능한 MC들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Loss의 안타까움을 한탄한 것입니다.

제가 비로긴 정책에 대해 헝글에 항상 지적하는 부분이 있는것은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3. 다른 세션이 두루두루 인정이 된다 = 라이딩 뿐만 아니라, 파크, 파이프, 그트 등등 다른 다양한 슈레딩도

헝글에서 포커스를 맞춰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취지의 덧글들입니다.

 

 

 

세컨아이디 저격님은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그리고 그에 동조하시는 추천 날리셨던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제가 최근에 올린 글을 파악하지도 않고 섭섭할 따름입니다.

 

 

제가 어떤 뜻으로 헝글을 활동하는지....

 

구구절절하게 더이상 언급하기 싫습니다. 제가 설명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돌고돌아 제 귀에 돌아올 때면,

 

허무맹랑한 내용으로 돌아오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전 스노보딩을 너무 사랑하는 대한민국 스노보더 입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열정을 같이 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헝글에 함께 있고,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할 뿐입니다.

 

 

길고긴 글 마치겠습니다.

 

변명같은 해명글 죄송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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