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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부터 집이 많이 안좋아지고
20대를 거쳐서 30대까지 집에 돈이 있던적이 없습니다
집도 어려운데 임대아파트 어쩌고 하면서 돌려막기 하고 있는데
뭐 설명도 없고 밑도끝도 없이 힘들다라고 말씀만 하시네요
항상 저는 밖에서 쪼들리게 살았습니다
그런거 감안하면서도 지냈는데
어떻게 돌아가는지 물어보면
아버지라는 사람은 언성을 높히며
다 알아서 하는데 뭐가 해결못해 어쩐다 저쩐다 해결도 못하면서
설득도 안되는 말을 합니다
이 패턴으로 20대 부터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카드론에 뭐에 빚을 짊어지며 지내라는데
저도 답답하고 뭐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다는데
제가 불효라도 한거처럼 행동하니
기가 차고 정말 힘들때 집에서 놀던 사람이 가장 큰소리를 내니
일하면서 벌은 돈 갖다받친 제가 병신같습니다
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집을 아예 불태워서 다 디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