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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그리보드 처음 가입하고 글 올리네요~!!
왜 모르고 있었는지.. 지금에야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씨는 쌀쌀해서 인지 갑자기 보드가 엄청 땡기는군요..
뒤적거리다 25.9에 홍천 비발디 시즌권 끊었습니다ㅎㅎ
솔직히 휘팍이나 집 근처 곤지암으로 가고 싶었지만 가격차이가 너무나서
결국 비발디 ! 곤지암은 곤지암이 아니라 돈지암.. 수준 (-.- )
휘팍은 집에서 너무 머네요 그리하여 올 겨울은 홍천행입니다..
그나마 가격이 착해서 결정했네요.
홍천 워낙 유명하고 사람도 많기에... 흡사 중국, 인산인해..
그래서 저는 낮 보드 대신 새벽 보드를 즐기는데요.
날 잘못 잡으면 새벽에도 사람이 많은..
하지만 금요일이나 토요일 하루 새벽 날 잡고 가면
주구장창 지칠 때 까지 타고도 남네요.
이젠 체력이 안되서 몇 번 못 타지만요,
담날 꿀잠자면 한주 스트레스가 그냥 쫙 풀리는 맛에ㅎ
계속 타는데 저는 매번
5시까지 보드 타고 셔틀 첫차 타고 집 오곤 했었죠..
아마 올겨울엔 슬로프 위 대신 매점에 주구장창 자리지킬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아 눈은 언제 오려나요.. 아직 낮엔 쪄 죽겠고,
빨리 가고 싶네요 !!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