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전직 장프로 협회 상무 무쌍입니다
땡기면 사라
궁금하면 사라
무료하면 지르자
3대 슬로건을 가지고 지내왔습니다
그간 지르면서 정립이 된건
장비=굴비 입니다
장비를 살땐 여러쓰임새가 있겠지만
전 굴비용입니다
밥상위에 매달아 놓은 굴비는
맨밥만 먹어도 풍미와 짠맛을 선사하죠
저에겐 장비란 굴비와 같습니다
직장인보더라 시간도 없고
애아빠라 목숨걸구 연습하기도 힘들어요 ㅠㅠ
그래서 대리만족의 일환으로
장비 방안에 걸어놓고 감상하며 꿈을 꿉니다
오래보다보면 뭔가 터득하게되고
재미없어져서 팔고 또사죠 ㅎ
그래서 제가 장터에 내놓을땐 상태가 참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20대 초반부터 보드를 시작 못한데 한이네요
비록 굴비용이지만 샀을때 프로가 된거 같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