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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때문에 회사동료들과 횡성지나서 무슨 동물농장 체험인가 뭔가 있어서 갔다왔는데
동물 가둬놓고 사료는 입장료로 받고 동물들한테 먹이주는 체험농장이더군요.
꼬맹이랑 같이오는 가족손님들이 대부분인데 꼬맹이들이 동물 만지고 들고 동물들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을 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꼬맹이들이 발 헛디뎌서 병아리 밟는 불상사도 일어나고 말도 있었는데 어떤 아줌마가 "애들아 애마부인이야~!" 말하질 않나~
그곳은 동심파괴의 현장이 일어나는 곳이었습니다. 동물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인간이야 말로 가장 잔인한 동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휘팍콘도는 가을인데 의외로 관광객들하고 콘도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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