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게에 글쓰네요 ㅋㅋ

겨빨파 17번째로 입금하고 당당하고 5번으로 입장!!

웰팍자리로 조심스레 갔는데 아는 분들이 없어서 어색어색 열매;;;

마침 겨가파때 같은 테이블에서 5차까지 같이 달리신 덜 잊혀진님, gomad님, 눈꽃관광보더님 오셔서 그쪽으로 합류했어요.

우선 웰팍 자리에서 양말이 걸린 묵찌빠에서 양말 득템하고, 자리를 옮겨 기타 리조트 분들 자리에서 다시 한번 묵찌빠에 도전!!

곰만두님과의 접전 끝에 갖은 야유를 뒤로 하고 후드티를 득템했으나 멀리서 오신(전주),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gomad님께 나눔했어요.

주변 테이블에서 꽃보더 곰만두님을 상대로 끝까지 버틴다고 어찌나 야유를 보내던지... ㅜ.ㅜ(한 10년 수명 연장한 듯???)

그리고 경품 추첨번호로 17번 당첨되서 분홍색 스텀패드 득템!!

이건 후드티로 경쟁해서 미안한 곰만두님게 다시 나눔!!

그리곤 11시 44분에 일어나서 급하게 막차 타고 귀가 했네요.

웰팍분들하고 친해져야 하는데 낯을 심하게 가려서 죄송합니다. ㅜ.ㅜ

다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ㅎㅎ

시즌 준비 잘 하시고 시즌 끝나면 겨가파때 뵈요 ^^;

p.s

사진이 없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