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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풍기를 산 뒤 갑자기 업무 폭탄을 맞아서 이제서야 열풍기 왁싱을 도전해보았습니다.


처음하는 왁실에 두근덕 설리덕하며 열풍기로 데크를 따땃하게 데워주었습니다


그 다음에 왁스를 벅벅벅벅 문질러 보았는데,,,,


뭔가 잘 안 묻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어쨌든 처음이니까 안되나 싶어서 계속 문질러준다음에 열풍기를 250도에 맞추고 녹여주는데


하나도 안녹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300도로, 기어이 380도까지 올리니 이제 슬슬 데크에 들어가는게 보입니다.


베이스 타는거 아닌가하는 불안에 떨며 왁스를 먹였는데....


결과는 이렇게 안먹은 왁스가 듬뿍... 


20151102_184752.jpg


그래서 카드로 벅벅 스크래핑도 해주고, 코르크 질도 해주니


20151102_185712.jpg


아주 약간 깨끗해진 느낌이 납니다...


베이스가 신터드가 아니라 왁스를 잘 못 먹는건지 아니면 온도를 더 높여야하는지 혼란을 느끼며


첫 열풍기 왁싱을 마무리 했습니다... 헣헣


하다보니 350도~60도 사이로 하면 뭔가 왁스도 잘 먹으면서 괜찮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초보라서 베이스 태워먹었어도 알아보지 못해요 ㅠㅠ)


우여곡절 끝에 왁싱을 마무리하고... 스크래핑 안하려고 열풍기 산건데, 스크래핑 열심히 하고 왁스 찌꺼기도 열심히 치웠습니다.. ㅠㅠ


최대한 한곳에 오래 안있으려고 노력했는데 왁싱이 잘 됐나 모르겠지만, 아무튼 왁싱을 끝내니 기분은 좋군요


20151102_190317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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