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거창하게 1,2부로 나눴지만

사실 별것은 없습니다

단지 일반화된 스탭인은 뭐다 하는게 있는데

그 대안이 될수도 있고 쓰잘떼기없는 정보라 많이 부끄럽습니다

부끄러워서 일단 사진부터 올립니다

이번 뻘글에 몸빵으로 도와줄 파우더 데크입니다

비대칭형 데크로써 KORUA Shapes서 나온 아폴로라는 데크입니다

데크위에 검정색으로 크게 K자를 써 넣으면 케슬러데크로 변신 가능한 자태를 뽐냅니다

제품 이름은 K2 Clicker HB Pro Bindings

이 바인딩이랑 K2스타크 부츠랑 호환이 된답니다

바인딩 년식은 못찾았는데 예상년식은 10~15년정도 지난 바인딩으로 예상됩니다

오잉???

년식에 비해서 요즘 유행?일반화됀 스텝인이랑 비슷하네요

저 바인딩 무게가 실제로 1.300그램이 안나갑니다

알리에서 주문한 저울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실제로 재보지는 못했으나

같은형태에 프로라는 타이틀이 빠진 바인딩하고 교대로 들어보면 좀더 가볍기는 가볍습니다

아마도 이지만 알루미늄 합금소재가 약간 다른걸로 만든듯한데

실제로 박스에 표기된 무게는 1280그램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사진중 빨간색 부품은 댐핑기능을하고 바인딩 바닥면을 보드에 접합되어 힘전달을 하는 부품입니다*** 

이 바인딩도 1탄에 올린 바인딩처럼 세팅하는데 별것은 없습니다

그냥 댐핑고무를 아직 안 끼운 상태로  부츠를 바인딩에 장착하고

뒤에있는 힐컵을 적당한 유격(1센티미터정도)으로 고정한후

하이백 상단이 부츠 뒷부분에 지긋히 닿을수 있도록 볼트를 풀고 조이고 그러면 끝납니다....

하지만 저는 나름 정교하게 세팅한다고 대 여섯번은 풀고 조이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윗사진에 버어니어캘리퍼스로 깊이를 재는건 빨간색 댐핑고무 두께를 선택하기 위해서 재보는 중입니다

이렇게 쉽기도했고 힘들기도 힘들었던 셋팅을 끝내고

직접 부츠를 신고 바인딩에 넣었다 뺐다를 해봅니다

****집 마루바닥에 부츠를 신고 걷지마세요 이거하면서 어머니에게 등짝 내 드렸습니다****

부츠+바인딩 세팅이 끝났습니다

1탄에 올렸던 바인딩하고 비슷하게 부츠센터는 그냥 잡힌거라

바인딩디스크 센터만 본인 스탠스 넓이로 잡고 볼트만 채우면 끝!!!

사진 한장이 잘못 올라갔네요

지울줄 몰라서 그냥 놔두고요

오지랍인지는 몰라도 그동안 취득했던 정보글을 써 드리겠습니다

바인딩만 보시면 구형이지만 요넥스 아큐블레이드랑 비슷하지요

알아본 역사?는

스텝인 부츠+바인딩을 K2+시마노랑 협업,동업

기획+판매는 K2

기획+설계+생산은 시마노(바인딩부분)

이후 몇년간 협업,동업으로 제품을 생산하다 두 회사가 결별

이후에 K2는 클릭으로 계속 제품생산을 하다가 스텝인의 인기하락등으로 잠시 제품 단종.......

3~4년전부터 KWICKER로 다시 재생산(CLICKER⇒공백⇒KWICKER)

결별이후 시마노는 요넥스랑 협업관계>>>>>시마노 스노우부분에서 철수

시마노가 가진 특허+기술을 요넥스에 넘기고...요넥스도 자체적으로도 특허생산.... 특허등록

CLICKER⇒RAPIDFIRE⇒ACCUBLADE로 발전하였고 명칭이 바뀐걸로 보이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비싸고 약간 다르게 접근한다면

반값에 스텝인을 이용할수도 있어서 잘 쓰지못하는 글이지만 정보글?이란 명목하에 자랑질 포함해서 

미천한글 올려봅니다.....너그럽게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시면 편하십니다

*********아직 이베이엔 저 바인딩이 가끔 나옵니다 용기내서 도전해 보세요^^***********

수정 추가: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뭔가 언발란스 한거 느끼셨나요?

저 바인딩하고 부츠 정보를 찾아다닌게 두달 가까이 됩니다

전 아직 실제 사용을 못해본 사람이고 단지 모니터에 표시된 정보만 가지고

겨우 구입,장착만 해본 경험이라 아직 잘은 모르지만

일반 프리덱에는 하이백이 없는 바인딩을 채웠고

파우더 데크에는 붙어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는 고전 유물급 하이백이 있는 바인딩을 장착했습니다

오히려 프리덱에 하이백있는 바인딩을

파우더덱에는 하이백없는 바인딩을 채워야 맞는듯 한데요

나중에 바꿔도 상관없지만

이유는 일단 파우더 타보신분들 중에 혹시 파우더 평지에서 데크가 정지해

푹푹 빠지는 파우더에서 수영하듯 헤엄을쳐서 탈출경험이 있으신분은  아시겠지만

힐컵이 있어야 그 부분을 붙잡고 수영을하든 눈을 찍으면서 탈출하기에 그나마 수월하답니다

아무것도 없는 달랑 데크만 붙잡기도 미끄러운 상태에서

한순간 잘못하면 목숨하고 맞바꾸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는걸 누누히 들어봐서 저렇게 장착을 했구요

또 백팩에 결속할때도 저 힐컵부근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백팩에 묶을수 있어서

하이백이 있는 바인딩을 파우더덱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스타크부츠는 하이백이 필요없는 부츠라 

일본에 극소수 백컨트리를 하는 사람들중에 몇몇분들이 시마노 바인딩에 하이백을 제거해서 사용하십니다

제대로됀 정보인지 확실하게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혹시 비슷하시다고 타 회사 스텝인 부츠+바인딩을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하이백을 제거해서 타시다 큰부상을 입을수있으니

교보재는 일본애들이 하도록 잠시 냅두고

제가 소개한 장비는 제가 교보재가 되보고... 후에 사용기를 허접하게나마 써 드릴테니

안전이 확보되면 나중에 도전해 보세요

(검색하다 헝글 장비사용기중에 댓글로 하이백 제거해도 되냐는 글이 있은듯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