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휘팍으로 출격하는 남자사람입니다.

오늘두 열심히 타구 있었죠

리프트를 타는데 스키어 3명 저 혼자 이렇게 4명이서 호크리프트를 타게 되었습니다

매번 혼자 타는 저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루 슬롭만 응시하면서 있었는데

텡~ 칙~ 그 특유의 지포라이타를 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뭥미 이건 하구 처다보니 30대후반 에서 40대 정도 되보이던 스키어들이 담배를 물고

불을 붙이고 있더군여

저는 헐~ 하구 벙쪄서 순간 아무말두 안나오더군여

나이두 어린것두 아니면서 삶에서 묻어나오는 주름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거기다가 자기들만 탄것두 아닌 옆에 모르는 사람이 타구 있는데

담배한데 피워두 되겠냐는 양해를 구한것두 아니면서

그렇게 보란듯이 담배를 피구있는 그 광경

어! 의! 상! 실!

저는 정중하게 "죄송하지만 담배 좀 꺼주실래요" 라구 말했습니다.

그사람들중 바로 제 앞에 앉은 사람이

올라가다 쓰레기 버리는 포인트에서 끄겠습니다.라구 말하더군여

곧 담배 냄새는 사라지고

리프트에 다내릴때쯤 아까  제앞에 앉은 사람이

저 들리게 혼잣말을 하였습니다.

" 리프트에서 금연인거 처음 알았네"라구 말하더군여

참 그말을 듣고

"나이를 먹고도 왜 인간이 같춰야할 기본적인 개념도 못같고 있는지 원..." 이런 생각이 들더군여

내려 와서 리프트를 탈려고 보니

리프트 타는 곳에 스키장 이용 수칙 이라는게 붙어있더군여

열번째 조항에 리프트 및 슬롭에서는 금연이라고 써있더군여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 하셨으면 합니다.

요즘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앞에서의 흡연은 범칙금을 물린다고 합니다.

또 간접 흡연은 싫어여 이런 광고도 하구여

흡연은 나쁜짓이 아닙니다.(뭐 미성년자 흡연은 빼고요)

하지만 흡연으로 인하여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는 나쁜 짓입니다.

목위에 붙어있는 머리는 목이 허전할까봐 악세사리로 붙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머리로 생각을 하고 개념을 넣고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