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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첫 출격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도 "주말은 용평에서" 를 실천 중인 직딩입니다 >_<
웬만하면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는데, 일요일날 일이 있어
안가자니 월화수목금 절대 못 버틸 것 같고, 새벽/오후 셔틀 타고 갔다 오는건
괜히 시간에 쫓기는 것 같아서 싫고, 결국 차 몰고 당일치기로 다녀 왔습니다 ~_~
다른 분들한테는 전혀 문제가 될 상황이 아니시겠지만...ㅠㅠ
참고로 저는 6년짜리 장롱면허를 올 여름 겨우 세상 밖으로 빛을 보게 한,
이제 겨우 남들에게 민폐는 안 주게된 초보 운전 =ㅁ= (아직 운전이 재밌다고 생각하면 이거슨 여전히 초보?!)
게다가 같이 간 친구는 무면허라 운전대는 패스~
새벽5시에 일어나 지금까지 19시간동안...운전 7시간 + 보딩 6시간 + 쳐묵쳐묵등 기타 6시간
돌아오는 내내 졸음 운전 했습니다 =ㅁ= 거의 2초 간격으로 꾸벅-깜놀-꾸벅-깜놀 을 반복하며 200km 를...
지금 생각하면 참 아찔하기도 하고, 제가 사고 안 내고 돌아온게 신기할 따름이에요 @_@
결론은... 나도 이제 무한체력이 아니구나 ㅠㅠ 그리고 다시는 차몰고 당일치기 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