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교과서 국정화 이슈

이건요. 집권 여당이 정치적 힘으로

지들 입맛대로 역사를 갈아엎으려고 하다보니

정치적 문제가 되는겁니다.

그러나 이건 기본적으로 사회적 문제기도 해요.

중도요? 중립적이요?

그게 쉬운가요?? 

세월호 사태를 보고

교과서 국정화를 보고도 

중립이 지켜지나요??

중립이 아니고 방관은 아닌가요?

어제 JTBC 뉴스를 보니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역사학자의 90%가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고 하더군요

역사학자는 우리 일반인들 보다 많은 시간을

역사라는 공부에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반대하면서 주장하는데

이유가 궁금하지 않나요?

언론에서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정치색으로 물들이니 정치적 문제거니 하면서

중립이 되는가요??

그냥 진솔해지세요

중립이다 이런 소리는 접어두시구요

그냥 헝글에서까지 저런 사회적 이슈가 되는

얘기들을 보기 싫다구요.

그런데요.

일제강점기에도 

사람들의 비판력을 잠재우기 위해

힘으로 누르고 금기시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소신을 가지고 자기표현을 하던

그런 사람들이 매체를 만들고 

정보를 흩날려서 지금의 광복이 오기도 했습니다.

비판을 하시려면 그사람의 주장을 반박해주시면 좋겟네요.

어차피 이런 글을 올리는 저나

펀글에 관련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나

'저놈은 정치 글만 올리는 병신'이라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진짜 중립적 시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실 수도 있잖아요.

게시판이 더러워지는 이유는

비판이 아닌 원색적 비난 떄문에 그런건 아닐까 생각하네여

분쟁을 만들려 글을 적은게 아닙니다.

그러니 쓴소리도 담아 듣겠습니다.

때문에 덧글에 답글을 달 수 없을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