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최상급 여자부츠

슈프림

생일선물로 겟

ㅋㅋㅋㅋㅋㅋㅋㅋ

정가를 다주고 신상을 사기엔 부담스러워서

이월로 구매했다

마침 한사이즈 딱 남아있던거 우연히 득템!

1516신상과 다른점은

컬러와 (1516은 내피 털이 밝은 파랑빛이 도는색감)

이너 찍찍이 부분이 조금 다를뿐 기능상엔 차이가 없다는것이

샵 측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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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230

실측225

운동화235

발볼좁은편

미끄럼 방지 밑창 (사실 별 감흥없음)

몸통은 실리콘 스러운 고무스러운 느낌인데

무겁진않고 가벼움.

베이픈 신을땐 내피가 천으로 되어있어서

젖곤했는데 내피가 젖을 걱정이 들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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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저냥 밑바닥 색만 화려한 깔창 (별 감흥없음 2)

탐색전은 끝났고.

신어봅시다.

사실 부츠라는게

한번 신어봐선 모르는거고

두번신어봐도 부족하고

한시즌은 신어봐야 진면목을 알수있다고 생각하나

아직 시즌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신어보지못했기에

시즌이 끝나면 다시한번 리뷰를 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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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슈프림은 샵에서도

이거 신으면 앞으로 다른건 못신으실거다..라고

자신있게 권하는 라인이고

이미 버튼 여자부츠중에선 최상급 인데다,

슈프림 유저들은 꾸준하게 이용한단 얘길 많이들은터라

아니 뭐 얼마나 편하길래 그러는거야????

하고 사실 큰기대를 하고 신어봣을땐

엥?????? 이 첫 반응이었다

​

이너 찍찍이가 마치 이온부츠 처럼 되있다

찍찍이 힘 정말 세다

내피 끈 당기기전에 이미

내피를 꽉 잡아주기때문에

더 안정감있게 좀더 섬세한 조절이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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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끈부츠 신다가 퀵으로 바꾸고나서

행복하다못해 감격스러운 순간 ㅠㅠ

하.......

이렇게 편할수가.............

​이너 쓱 조이고

줄 탁 땡겨서 뒤로 제끼면 끝

부츠를 1분만에 신을수있다

​

잡아당기는 부분은 돌돌말아서 부츠옆으로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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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편하다~~

다리통이 튼실한덕에

부츠입구가 점점 넓어지나ㅋㅋㅋㅋ

다 신었을때

일어나보면

발과 발목을 꽉 잡아주는데

230사이즈를 처음 신으면

항상 하지정맥올듯 굉장한 압박감이 있었는데

요건 아 편하다

끈부츠처럼 발이 노는게 싫어서

꽉 매지않고 그냥 편하게 매도

발등과 발목,정강이쪽을 잘잡아주는 느낌

신발 안쪽이 푹신거리는 느낌은 아님

허나 딱딱한 느낌도 없다.

하나 아쉬운점

기능성면에선 그리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는데

외관만보면

그냥 렌탈부츠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외피가 두꺼운편은 아니고 보통

이쁜 끈부츠들의 비주얼이 비하면

다소 초라해보이기까지 한 그런 외피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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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명성을 믿고 신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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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동에서 모임이있어서

우르르 구경하는데

이쁜 끈부츠가 역시 많이보이나

헌데 사고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않음

이미 끈부츠에서 퀵이라는 단물을 맛보고나니

하...퀵레이싱. 이것은 신이 나에게 내린 축복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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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즌 열심히 타보고 다시 최종평가를 내려보는걸로.

그치만 첫 착화감 합격

집에서 길들일까 싶어 신고있는데

전반적인 느낌과 예감이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