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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키장 개장만을 바라는 스노우스케이트입니다.
오늘 집에서 비닐째 싸둔 보관왁싱을 한 데크를 뜯고 스크래퍼로 밀어버렸어요.
근데 보관왁싱하면서 1년동안 흡수(?)를 많이 한 탓인지 왁스 찌꺼기가 가루처럼 나오더라구요.
보통 바로 왁싱하고 1~2시간 식인후 스크래퍼로 밀면 길께 왁스 찌꺼기가 나왔는데 희한하더라구요.
왁싱을 다 하고 나서 에징도 처음 해봐요.
엄청 어려웠는데 실수하면서 배운다는 셈치고 하고 있어요.
저의 왁싱장비와 에징장비 소개합니다.
데크는 왁싱과 에징작업을 마치고 세워두고 지금은 스노우스케이트를 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베이스가 짧아 오랜시간이 안걸렸네요.ㅎㅎ
역시 거치대가 있어야 허리도 안아프고 좋은거 같아요.
이번 15/16 시즌은 자가정비를 통해서 그동안 투자했던 왁싱,에징장비 본전을 뽑아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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