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프리보더 10년차의 초보보더입니다.몇일전이 일입니다.목요일 저녁때쯤 샵동생들이
일두 없는데 스키장이나 가자고 하더라고요.(아참; 전 휘팍에서 렌탈샵을 합니다^^;)오렌만에 슬로프에 올라가니 기분이 좋았습니다,내친김에 익스트림 파크에 들어 갔지요..키커가 눈에 딱들어 오는겁니다.예전 생각두 나고 해서 멋지게뛰고?엔딩까지 성공!!(음! 역시 올만에 해두 아직 되는구나)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앞으로 확 고꾸라 지면서 오른쪽발이 저의 안면을 공격?했습니다.이유인즉 엔딩시에 충격을 바인딩이 견디지 못하고 뿌러져 버렸습니다.제가 10여년에 걸쳐서 보드를 타면서 디스크가 뿌러진건 봤어두 프레임 4군데가 도끼로 잘라버린듯하게 뿌서진건 처음이었습니다.눈팅이 밥팅, 눈사이 찢어지고 고글 작살!!흠.. 그길로 프리 접었습니다.(불과 2주일전)다행이 우리샵 옆에
휘팍에서 알파인 강습하면 알아주는분?이 있어서 장비를 구했습니다.데크는05-06 f2 sl speed ster,바인딩은 v자가 서로 겹쳐진모양--; 이름은 모르구 부츠는 05-06디럭스 인디인가 이렇게 3가지를 구입 했습니다.(져럼한 가격으로^^;)그래서 타기 시작 했습니다.그분을 술로 꼬셔서ㅋㅋ 가끔 같이 올라가서 배우고 있는중인데,부츠 압박!!!!무릎과 관절 통증 wow!! 장난 아님 니다.근데 정말 잼납니다.2시간 타고 나면 바로 내려옵 힘 겁나 들대요^^요세 알파인 타는 재미에 흡뻑 빠졌답니다.알파인이 프리보다 어렵고 프리가 알파인 보다 쉽다!!이런 생각은 안들고요.프리처음 탈때랑 똑같은 기분이 들더군요.아~~!!어!렵!다! 언젠가 알파인의 끝을 볼때까지 열심히 타겠습니다^^여러헝글님들두 화이팅 하세요 ^^아참 깨진 바인딩은 드레이크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