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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올해 방문한 휘팍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제 베이스가 좀 터가 안좋아서 그런지
항상 불만이 많았거든요
밑에 글을 보고 제 베이스를 맞추시는 분 나옵니다. 같이 울어요.
1. 헐 심백,야간, 개장첫주에 이렇게 슬로프를 팍팍 여네?!
2. 역시 꽃보더 비율도 높고, 미모들도 괜찮다. 우리 베이스엔 아예 여자가 별로 없는데..(시즌권 반값해서 나온결과가;;)
3. 라면이 4천원! 죠스떡볶이도 있고! 츄러스도 맛있고! 커피도 나쁘지않네. 여기도 스태프 핫도그 커피는 맛없긴 하군.
라면에 어묵에 순대에 실컷 먹었습니다. 다음엔 아침 땡보에 이삭토스트도 먹어봐야지. 2년전인가 사장님이 엄청
친절했던 기억이. (제 베이스는 가격창렬에, 커피숍도 그나마 변변찮게 없어서 캔커피 2천원에 사먹습니다 ㅠㅜ)
4. 셔틀버스시스템! 어플로 간단하게 예약. 타다가 그냥 새벽 셔틀 예약이 바로 되는거에 문화충격!~모두 두레고속 직영이라
친절하고 금방금방 잘 가더군요. 난폭운전도 안하고. 서울에서 달랑 2시간!
(저희 베이스는 시스템도 겁나 복잡하고 그나마 무료기간도 짧고, 심지어 전날 5시인가까지 예약해야 하고 부도수수료도
3만원 ㅠㅜ일부버스업체는 난폭운전하다가 쫓겨나기도 함)
5. 사건사고가 있긴 하지만 저희 베이스는 리프트 역주행에...제가 직접 본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사건도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역주행 사건 사진 올렸더니 리조트 관계자가 당장 지우라고 협박한적이 있음; 무슨 초상권 어쩌구 하면서.
같은 사건이 저희 베이스에 있었으면 읍내 청년회 출신의 리조트 직원들의 무서운 응대를 맛볼 수 있었을듯.
그래도 설질과 슬롶 컨디션은 우리 베이스가 좋은 것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