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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할 짓이 못됩니다. 그냥 날씨 맑은 날에 개장빵 하는 것이 백배 천배 나아요. ㅠㅠ
우비에 우산에 우울한 개장빵을 먹었습니다.
비가 와서 기분이 나지는 않았지만
손님을 초대한 스키장 측이 더 불쌍해 보이더군요.
비는 내리지, 사람은 없지. 이벤트는 해야겠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비가 와서 덕분에 개장부터 인생샷을 건졌네요.
(개장빵 인생샷은 헝그리사진첩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웃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추천은 옵션. -_-a)
제 보드 인생 처음으로 빗속 개장을 경험한 후기였습니다.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만.... 한 번으로 족해요. -_-;;;)
오후 1시 셔틀 버스로 돌아온 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