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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몸은 거짓말을 못하네요...
지난 1415 시즌은 이런저런 이유로 등산만 몇번 가고, 2015년 내내 무릎 치료 받느라 자전거도 안타고,
그러다보니 먹기만 하고 무릎 핑계로 운동을 못해서(=안해서) 살만 디룩디룩... (원래도 찌긴 했지만서도)
그랬더니 펭귄 슬롭 2번 타면 숨이 차서 헉헉, 허벅지는 후들후들, 심장은 쿵쾅쿵쾅...
거기다 시즌 한번 지나고 햇수론 2년만에 타는거니 어떻게 타는지 쌩 초기화가 되어버려서 어버어버 거리고..ㅠㅠ
마음은 저기 슬롭에서 신나게 타고 싶은데 현실은 숨차서 휘팍 스타벅스에만 앉아있고 싶네요 ㅠ_ㅠ
몸은 거짓말을 못하듯이 역시 시즌엔 먹방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지난 주엔 콘도를 잡고 불고기랑 쭈꾸미랑 먹으면서 4명이서 노갈노갈 했네요 ㅋㅋㅋㅋ
이상 주말마다 맛천국 강원도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는 달다구리였습니다 ㅋ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