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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멜빵바지 2개 샀다가 바로 리턴했었습니다.
하나는 고추자크가 아예 없는 황당한 바지였구요
하나는 다카인 프로스펙트 빕 이었는데 이건 디자인 자체가 좀 별로 였습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버튼 빕 질렀어요.
지난 토요일에 입고 가서 라이딩했는데 아주 맘에 듭니다.
비싸지만 충분히 그 값어치 하네요.
반대로 다카인 프로스펙트는 비싸도 그 값어치를 못했거덩요..
이건 앞 자크가 고추자크까지 연결된 방식입니다.
겁나 편합니다.
자크는 위와 아래 두개가 있어서 위에서부터 쫙 열어서 바나나 껍질 벗기듯이
몸이 쏙 나올수 있구요.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자크를 열면
쉬할때 엄청 편합니다.
상체부분은 여유공간이 넉넉해서 편하구요
반대로 하체부분은 스타일잡기 좋게 잘 모아져 있었어요.
어깨끈도 맨듯 안맨듯 편하더군요 ㅋ
아직 S 자 겨우 하는 초보자 관광보더인데...
저 날 더블블랙 다이아 에서 탔습니다.
하단은 원블랙 다이아구요.
다이아도 중간중간에 중급자 정도의 경사가 나오더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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