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시즌째 휘팍에서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입니다!!
남치느님도 헝보를 하고 있는데 야구레슨 간 사이에 몰래 글작성중이예요ㅎㅎㅎ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자니 남치느님께 감사 한 일들이 떠올라 몇자 적어봅니다.
첫시즌때는 다른 커플처럼 브루스 보딩을 꿈꾸며 보드의 세계에 입문했지만, 하루종일 눈밭에 굴리고 햄버거와 초코바만 먹이며 비루한 몸뚱이를 턴까지 완성시켜준 남치느님 감사합니다!!!
두번째시즌때는 행복한 커플 라이딩을 꿈꾸며 시즌권을 재구매 했지만, 매주 헝보 강습에 참석하시어 저에게 보드란 혼자 타는것이다 라는것을 몸소 알려주신 남치느님 감사합니다!!!
세번째시즌때는 여유있는 보딩을 꿈꾸며 또 다시 시즌권을 구매했지만, 보드란 선간지 후실력이라며 저를 지름의 길로 인도하야 시즌 시작부터 빈털털이로 만들어 주신 남치느님 감사합니다!!!
하...감사합니다...
모두들 저처럼 행복한 보딩하세요~~~~^^
그럼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