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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에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 시즌방 들어오면서 모든 짐을 다 챙겨왔는데 보드복만 놓고왔습니다 ㅠㅠ
웰팍 도착하자마자 동생한테 전화해서 옷챙겨서 화물택배로 붙여달라고했지요.
처음엔 다시 서울 갔다올까 고민도 했었는데 마침 박스안에 바지하나랑 후드하나가 있어서 그냥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후드만 입고 타기엔 추운편이었습니다. 2시간 첫보딩하고 일치감치 접고 원주시내로 날라왔습니다.
화물택배 찾은뒤 터미널에 식당에서 옛날식 돈가스로 점심을.. 딱히 돈가스가 먹고싶은건 아니었는데
요즘 한창 빠져있는 응팔에서 정봉이형네 가족이 외식할때 먹은 돈가스가 급 생각나서 먹었네요.
맛은.. 딱 1988년도 맛이었습니다. 으잉? ㅋㅋㅋㅋㅋ
웰팍사진 두어장 투척하고 갑니다.
생각보다 커플이 많지 않아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유난히 거슬리는 웰팍하트!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