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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파커입니다. 어제 제 글 보면 옷 놔두고 첫보딩 온게 있습니다.
다행히 레드바지랑 후드하나는 챙겨와서 입고 탔는데 어젠 보딩하기에 굉장히 추웠습니다.
1516시즌 첫보딩에, 옷도 얇고 손도시리고.. 솔로보딩이라 몸과마음이 전부 굳어있었네요.
브라보를 타고 내려오면서 '왜이리 잘 안타지지??' 라고 생각하면서 막 아무렇게나 타고있는데 바로앞에 현장스케치 사진사님이 똭!
급히 브이포즈를 취했는데 다행히 찍혔네요. 웰팍온지 5년만에 처음입니다. 다음주에도 찍힐수있게 열심히 타겠습니다~
ps)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도 더 좋고 눈도 더 좋고 사람도 더 적고. 오전보딩 아주 즐겁게 즐기고 내려왔네요.
이번주말 무조건 달리세요~ 후회하지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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