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의 기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원전 220 년경 , 진시황은 중국 대륙을 통일합니다.
무력으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많은 지식인들을 사형시키고, "지식은 곧 분열을 낳는다"는 주장으로
분서갱유를 하기 까지 이릅니다.
많은 국가들은 반항을 했지만 무자비한 무력앞에 오래가지 못하고 침묵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유독 문치주의를 주장했던 했던 제나라 만 은 끝까지 자신들의 글을 지키겠다며 목숨을 버리겠다는 지식인들이 있었는데,
이들 원로 육십명이 하나가 되어 "예순글있수" 회 를 만듭니다. 그뜻은 "우리 육십인이 말하오 여기 글이 있소" 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진시황이 이들을 그냥 놔둘리가 없고 "예순글있수" 회는 같은날 모두 사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훗날 이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해마다 그곳에서 몰래 제사를 이어 와서 결국 그것이 종교로 발전하기에
이르는데 그 종교가 "예순글있수도" 가 됩니다.
한편 이들이 순교했던 그 장소는 제나라 에서 풍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태이(太異)수 강이였습니다.
크고 넓기도 하거니와 물맛이 다른곳과 달리 달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태이수강은 말들도 쉬어간다 하여 붙여진 마(馬)수 라 불리는 강과 만나 "태이수마수" 라 불리는 절경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예순글있수" 회는 아름답기도 유명한 "태이수마수" 에서 운명을 달리 하게 된것입니다.
훗날 사람들은 태이수마수 를 우리말로 옮겨 " 클이수마수" 라 말하기시작하였고
오늘날 까지 매년 12월 25일이 되면 "예순글있수도"의 명복을비는 행사가 "클이수마수" 에서 이어지고 있는것입니다.
"클이수마수" 강은 매들이 많이 출몰한다하여 붙여진 "매리" 마을 과 행정 지리적으로 "쒱첸리" , "휑워리" 이렇게 걸쳐 있지만
"매리" 를 통해서 들어가야만 진정한 "클이수마수"의 절경을 접할수 있고 "예순글있수도" 또한 이곳에서 순교하였기에
"매리 클이수마수" 가 "클이수마수" 중에 으뜸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