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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화는 영화일뿐이지만..
문득 엊즈게 CGV에서 방영해주던 한반도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일본이 한국을 경제적으로 압박하고.. 경의선 철도 관련.. 어쩌고..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생각나는 부분만...
일본과 한국이 전쟁직전까지 몰려간 상황에서
일본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
대통령령으로 수방사를 출동시켜 일본 대사관 포위해버림...
이에 격분한 일본은 해군을 출동시킴..
일본 전함이 동해앞 경계선까지 출몰해서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태..
각하(안성기) : 지금 우리 해군 사령관이 누구요?
보좌관 : 이동재 제독입니다...
전화 연결 -
각하 : 지금 우리가 상당히 힘든 상황이죠?
해군제독(독고영재) : 현재 일본군 함대가 동해 앞 경계선까지 진출했고..
우리함대쪽으로 포를 겨누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하 : 쉽게 이야기하면 무슨뜻인가요?
해군제독 : 당장이라도 전쟁을 시작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중략..
각하 : 만약 전쟁이 시작되면 막아낼수 있겠습니까?
해군제독 : 우리해군은 일본해상자위대 전력의 30%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력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하지만 전쟁은 좋은장비와 머리수로만 하는게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막아야 한다면 막아보겠습니다..
아니 막아내겠습니다....
한반도의 바다는 우리 해군의 허락없이는 그 누구도 침벌할 수 없습니다...
각하 : 이 시간 이후로.. 이 제독에게 교전권을 부여합니다..(옆에서 흡씬 놀라는 보좌관)
한반도의 바다는 이제독의 어깨에 달려있습니다..
해군제독 : .......................... 감사합니다 각하...
해군제독 : 전 함대 준비태세 돌입~~~~~~~~~~~
영상을 뽑아오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