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문하지 몇달되지 않은 보더로써 제가 얻은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장비보단 사람이 먼져.
제장비는 가끔 렌탈보드로 추정되는 보드를 사용합니다.
고가의 장비에 애착이 많이 가시겠지만 저도 제장비에 상당히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실수로 인한 장비의 접촉은 화내지 마시고 좋게 넘어가시는 것이 즐거운 보딩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장비접촉으로 인한 사고가 났을때 서로가 괜찮은지 부터 먼져 물어야 즐거운 보딩이 되겠죠..
그리고 장비 보호한다고 몸을 날리는 어처부니 없는 행동은 삼가 해야겠죠...

2. 보호장구 착용.
즐거운 보딩을 상처로 접을수 있으니 보호장구 필히 착용해야겠죠.
별로 필요없다고 느끼시는분은 그냥 타셔도 무방합니다..
실제로 전 무릎 엉덩이 헬멧 고글 정도 보호장구를 항상 착용합니다.(고글도 보호장구 입니다.)
이렇게 차고있어도 엉덩이도 아플대도 많고 일명 안면카빙을 하게 되면 보호장구에 대한 욕심이 더더욱 생깁니다..그리고 보호장구는 만능이 아닙니다. 보호장구를 착용하였다 하더라도 언제나 방어 보딩을 즐기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됨니다.

3. 보딩중 넘어졌을시.
약간의 논란이 될수도 있지만 보딩중 넘어졌을시 신속히 가장자리로 이동하라고 많은분들이 말씀하지만 전 조금 다름니다.
넘어졌을시 후방 윗쪽이 되겠죠 후방의 사야를 확보한뒤 사람들의 통행이 없을때 가장자리로 이동해야겠죠
그리고 넘어졌을시 큰행동은 자제해주셔야합니다.. 갑자기 대자로 팔과 다리를 벌린다던가 옆으로 구른다던가 하는 행동은 더 큰사고를 유발할수 있는 행동이니 자제해주세요.
자신의 상태가 심하게 다쳤다고 생각될시에는 (보딩이 불가능)  억지로 가장자리로 이동하시는것보다 그자리에서 가만히 계시는것이 오히려 안전하는 생각입니다. 한자리에서 오래 있으시면 페크롤이나 맘 좋은 분들이 다가가서 괜찮냐고 분명히 물어올테니깐요..

4. 바인딩 채우는것은 가장자리로
리프트에서 내리면 바인딩과 부츠를 결합하기 위해 아무자리나 않아서 결합하시는 분이 많씁니다.
사람이 많다보면 바인딩 결합할수 있는 자리가 부족하고 가장자리는 많은 분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장비가 다른분들의 장비로 밣이고 싶지 않다면 되도록 가장자리로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리가 없어서 가운데서 결합하시게 되면 결합하시고 바로 내려가시던가 옆으로 피해주시면 좋은 보딩이 되겠죠.
5. 리프트 탑승장 근처에서 나쁜짓하지 않기
리프트 탑승장근처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스고 이야기하며 주변을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빨리 탈려고 줄근처로 내려오면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초보일수록 되도록 줄에서 멀리 바인딩을 풀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실제로 속도 조절못하는분이 줄한가운데를 덮치는 경우도 봤기 때문에 몇분 아낄려고 했다. 몇달 기다리게 될수도 있습니다. 질서는 지키라고 있는것입니다. 자신이 동행과 타기위해 뒤로가야지 동행들과 타기위해 앞으로 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안탈대는 "먼져타세요"라고 한마디만.

마지막으로 초보분일수록 슬롭 가운데서 타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가운데서 타면 뒤에오시는 분들이 충분히 시야확보 및 대처를 충분히 할수 있고 초보분들도 충분히 안정감을 가지고 연습할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초보라고 생각되면 주저없이 슬롭 중앙쪽에서 타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뭐 중급분들이 상급분들은 자신에 맞는 슬롭에서 트릭이나 라이딩을 즐기세요..ㅡㅡ;;..
초보슬롭에서 초보분들 위협하지 마시고...자신에게 맞는 슬롭 선택..
특히 슬롭 다내려와서 트릭하는 꼴분견은 없어져야 한다는생각입니다...
속도없는 트릭은 음악없는 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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