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베어스타운에서 느끼는 포천시민의 소외감.
이랜드와 함께 하는 베어스타운입니다!
이랜드와 함께 하거나 말거나.
아휴..
저는 포천시민인데,
베어스타운에서 진짜 가까운 편인데,
31년전부터 꾸준히 느끼는 감정은, 베어스타운은
서울 시민만 시민인가!! 검색어도 왜 경기도 스키장이고 서울에서 가까운 스키장이야.
니미.... 포천에서 가까운스키장이지.
다 자가용 타고 오는 사람만 취급하는가!!
주차장도 진흙이면서!!!!
제가 많이 받는 질문중에 하나가 베어스타운 어떻게 가요?
라는 질문인데 -
서울 분들에게는 셔틀 타고 오세요! 라고 쿨하게 대답할 수 있는데
포천시에 인접한 지역 <연천군 철원군 가평군 동두천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파주시>
여기서 오는 분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차없으면 불편해요.
진짜 이 이야기 밖에 할 게 없어요.
심지어, 내촌에서도 왔다갔다 하는 버스가 없어요.
베어스타운이 포천에 있는건 알겠는데,
포천에 있어서 특별히 더 편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만약, 베어스타운 관계자라면
대진대학교나, 경복대 학생들이 이용하기 쉽게 만들 것 같아요.
대딩들이 지금 돈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한번이라도 스키장을 가본애들이 나중에 스키장을 가게 되는 거니까요.
근처에 베어스타운이랑 같이 포천에서 유명한 애가 하나 있는데, 고 애가 포천 허브 아일랜드거든요.
셔틀버스도 정말 딱, 운영할때만 운영하고
아주 교통편이 후진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잘가요.
저는 포천시도 좋아하고,
베어스타운도 좋아해요.
베어스타운이,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똑똑하게 닮았으면 좋겠어요.
아... 셔틀 글 쓰다가 열받았네요ㅎ
진짜 더 똑똑해졌으면 좋겠어요.
이랜드와 함께 하는 베어스타운은, 재주많은 곰이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