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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서 힐턴하고 있는데 테일에 머가 턱 걸리는 느낌이 나더니 굴렀네요~
넘어지면서 씨x소리가 절로나오더라는..;
보니까 뒤에서 스키어가 박은듯한데~ 자기가 박아놓고 몸 괜찮냐는말 한마디도 안하네요..
제가 어이없어서 보다가 몸 괜찮냐고 했더니, 뚱한 목소리로 네 하고 말고..
패트롤 와서 물어보는데도 그냥 네 하고 말고..
결국 저만 괜찮냐고 물어보고 그쪽에서는 한마디도 못들었네요;
테일이 걸린거면 뒤에서 박은걸텐데... 그게 아니더라도 괜찮냐는말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ㄷㄷ
자기가 잘한줄 아는가봐요 ㅠ.ㅠ
안다쳐서 다행이지만..
다시만나면 "내 노즈가 먼저 들어갔단 말야!" 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