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마치고 돌아가는길이에요~
그래서 죽고싶음 ㅜㅡ
암튼 작년 시즌에 보드 입문해서 강촌에서 3~4번(8시간풀로 ㅡㅡ)
올 여름엔 부천에서 세네번 타고
운좋게 올겨울에 스위스에서 타게됬네요
그린델발트에서 클라이네샤이덱으로 올라가서
리프트 타거 정상에서 ㅡ 클라이네 샤이덱으로 뺑뺑이햇구요.
리프트 종료 시간쯤 클라이네에서 그린델발트로 타고 내려오다..
중간에서 관리자? 오토모빌타고 타고다니는사람한테 걸려서
리프트타고 다시 올라가서 기차타고 내려왓어요
리프트 마감하니 슬로프도 마감하네요 ㅠㅜ 4시에 마감인데...
해가 잇는데 왜저러나 싶엇는데.. 바로 어두워짐 ㅡㅡ
정말 사람들이 말하눈 최고의 설질이 뭔지 알게됐어요 ㅎ
슬로프는 한국이 좋아요 ㅡㅡ
오솔길에 오르막에 간혹 적벽도....걔네들이말하는 중간정도의 슬로프인데 그래요...
초보코스는 비추합니다.. 급경사는 똑같고 오르막이 좀 많아요
암튼 살아서 공항에서 대기중이네요 ㅎㅎ
비용은
1일 스키패스 (그린델발트->클라이네 이동 열차및 리프트 모두포함) 한 60프랑
보드 부츠 및 바지 빌리는데 한 70프랑정도 들엇어요
역근처 부리스포츠에서 빌릴때 치코민박에서 묵는다고하면 할인됀다는데.. 전 생각없이 다른데서 묵는다고 말하는바람에 할인 못받음요 ㅠㅜ 반값이래요
고글이랑 장갑은 한국에서 가져갓어요
(한국에서 고글끼면 잘안보여서 거의 안썼는데 거긴 꼭 껴야해요)
암툰 하루지만 잼께 잘타고 가네요
휴대폰으로 써서 오타및 내용이 두서없어요 이해바래요
늦엇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