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음주로 늦게일어나고 해뜨는거 못봐서...
2일날 뜨는 해라도 보기위해 웰팍에서 보드좀 타다가
오후3시쯤 강릉으로 출발....
일단 강릉항 어시장 건물에 회를뜨러 들어감...
가격 물어보니 광어 쬐그만한거 한마리 1kg에 7만원...
저울에 올리지도않고 그냥 쬐그만것들 다 7만원...
쬐~~~~~~~~~~~~끔 더큰건 105000원..
먹을게 좀 있어보이는건 14만원,20만원 달라고함...
다른가게도 가격 똑같음...
내가 알고있는 정상적인 광어의 가격은 킬로당 25000원에
우럭한마리 서비스였음....
욕이 저절로 나왔음
정상적인 가격이 아니라 그냥 패쓰하고 방알아보러갔음...
허름한 민박이나 여관이 기본 7만원받고있음...
모텔은 더비싸고....
알고보니 1월1일은 방값 회값이 두배가된다고함
너무하네.. 그냥 강릉시내로 빽....
강릉역주변 방값 3만원...
중앙시장 지하에 어시장 광어 1킬로 25000원...
근데 계산할땐 가격이 28000윈으로 올랐음...
이유를 물어보니 광어를 들어보니 조금 더 무겁데네....음 ㅡㅡ
뭐암튼 계산하고 방으로 오는길에 치킨냄새가나서 냄새를 따라가니 시장안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서있음...
유명한 닭강정같음... 8천원에 반마리 계산...
또 방으로 오는길에 허름한 골목에서 녹두전 김치전큰거 3장에 2천원에팜ㅠㅠ
사람들 줄서있는걸보니 저렴한 맛집같음
2천원어치사서 방으로 와서 술이랑 달렸네요....
강릉항가서 바가지 먹지말고 강릉시내 중앙시장쪽 추천합니다
배달의민족으로 탕슉에 짬뽕추가해서 좀 더 달리다가 잤음...
다음날 다시 강릉항가서 해뜨는거 보고 웰팍 복귀했네요...
잘먹고 마시다왔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