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으로 정해 졌다가

직원들이 어마어마한 반발로 현재 장소가 바뀔 처지가 됐습니다ㅋ

특히 여직원 들의 반발이 거셌는데요...

저야 강력크 하게 스키장을 밀고 있습니다만 문젠... 여직원들이 스키장을 단 한명을 제외하고는

다 싫어 한다는 겁니다.(그나마 반대않는 여직원도 싫지 않은거지 좋은건 아니라는거..게다가 말단..ㅠㅠ)

남직원 들은 뭐 그냥 뭐 한다 그럼 하던지 말던지...혹은 하라는데 해야지 뭐. 이런 마인드 인데 여직원들은

그렇지 않네요.

그래서 몇개 후보가 나왔었습니다.

평창 송어축제(화천 산천어 축제) 

추워 죽겠는데 뭔 어름위에서 낚시질이냐 싫다! 난 회 못먹는다 싫다!

산행(설악산)

설악산을 힘들게 뭐하러 가느냐 힘들다 싫다!

서바이벌 게임

추운데 뛰어다니기 싫다! 게다가 총싸움 이라니! 싫다!

온천, 스파 

남직원들이랑(여직원들 이랑) 같이 탕에 들어 가고 싶으냐? 싫다!

팬션이나 잡아 술이나 푸던가

맨날 푸는술 대낮 부터 뭔 술을푸냐! 난 술도 못먹는다 싫다!

그럼 뭐가 하고 싶은게냐? 워크숍때 하고 싶은거 말좀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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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아오~!!! 뭘 할거 말도 못하고 하자는건 싫다 그러고... 난 이건 싫어. 그건 내가 싫어 등등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ㅡㅡ;

지금 그나마 강력한 것이 산행(이사님 의견) 과 스키장(저+팀장님) + 알파(그냥 방콕,혹은 바다낚시 혹은 걍 스파) 인데

어느쪽으로 기울지는...

아마도 스키장이 확정 된다면 스키장 + 뭔가 더 추가 될듯 하구요. 스키장은 용평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산행 이라면 설악산 등반을...(산은 리프트나 곤도라 타고 다녀야 하는건데!!)

과연 어떤 것으로 결정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