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철수 하는길에 주유등 불들어와서(제차는 1/4칸 정도면 불들어옵니다)

주유소에 들어가 경유주유기 쪽에 차를 세웠는데(주유구와 주유기를 딱 맞쳤어요 ㅎㅎ)

직원2분이 계속 앞으로 조금만 더라구 제촉을 해서 찔끔식 4번정도 움직였네요(주유소에 다른차는 없었어요)

직원 한분은 주유 하시고 한분은 결제도와준다며 카드 5만원 승인 했는데.....

보통 주유할때 주유기 계기판 살짝 보잖아요   너무 앞으로 와서 계기판 안보이네요

여기서 부터가 뭔가?? 찜찜하기 기분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1리터에 1290원 하는 경유가 이렇게 빨리 주유가 끝났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영수증에 38.76리터

제차 기름탱크는 74리터 인데요 평소같으면 밑에 깔린 기름이 있어서 그런지

주유칸 4칸중 3칸은 차더라구요...

근데 차를 남쪽으로 향해 아무리 달려도     주유칸 2칸 살짝 넘긴걸 계속보는데..ㅎㅎ

먼길 간다고 차를 가볍게 해주셨네요...ㅠㅠ 아직 자동차번호판이 경북81로 시작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ㅎㅎ

주말에 하이원 갈때  고한에 있는 주유소 다시 함 들려서 기름 넣고 정확히 확인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