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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론영상과 관련칼럼을 다 찾아보니 누가옳은지 전혀모르겠네요.
찬성하기에도 반대하기에도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국내 모든 정치적사안에대하여 지엽적인정보를 얻는 시민들이 보고자하는것만 볼것이고 믿고자하는것만 믿을테인데
우리나라에 신뢰할만한 언론이 터무니없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당문제에 대해 해외여론이나 특히 북한의 동향을 많이살펴보는데.
여러분은 어떤식의 사고방식으로 특정정당을 지지하고 논리를 가지시는지 궁금하군요(혼잣말이니 탑승x)
본인이 믿는 미디어나 댓글을보고 역시나 누구 너는 그럼그렇지라는 단순한사고를 갖는 청년이나 학생들이 많아져서 큰 문제가될 것 같습니다
엮인글 :

김성민

2016.01.12 15:11:33
*.36.147.85

노출광씨, 여기서 토론할만한 사람이 노출광씨밖에 보이질않아서 여기에만 댓글을 남깁니다.

시장실패를하면, 국가가 개입해서 바로잡죠.
저또한 이번 새누리당의 국정화집행에대해 정말로 많은 의문을 갖고있습니다. 그것도 저질스러운 플랜카드를 쓰면서말이죠.
2002년까진 국정화교과서를 사용했습니다 2003년부터 검정교과서가 된것이죠.
지금까지 뭐하다가 이제와서 "우리아이들이 북한의 인민사상을 배우고있습니다"라는 역겨운 정치공세를하는지도 이해할수없습니다. 직무유기해놓고 말이죠.

하나 더, 국정화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을텐데 왜 꼭? 국가가 개입하여 국정화교과서를 만드드냐
그대들이 말하는 좌편향된 교과서가있으면 역사편찬위원회는 교육부산하 국가기관인데 담합이있다면 거기서 수정요청을하고 바로잡으면되지않냐라는 의문이죠.
그래서 본문에 적어놓았죠. 무엇이 옳은건지 어떤것을 믿어야할지. 여러분은 어떤방법으로 사실을 획득하며 논리를완성해가느냐.

헌데, 쓸데없는 인신공격이나 본인의 의견과다르다고 답정너라고쓰고있으니 탄식이나올뿐입니다.

그들이 좌편향된 교과서만 사용한다고하니 국민이면 누가 집필을 했길래 저런말이나오느냐라고 궁금해하는게 당연한 수순이라고생각합니다.
집필진중 2개의교과서를 집필한사람36명 3개의교과서를 집필한사람도 꽤 되더군요.
이건 국회의원실에서 나온자료니 찾아보시길바랍니다.

만약 검정교과서에서 좌편향된사고를 갖은 학자들이 담합하여 7가지교과서를썼고, 1가지 교과서에 대해 채택방해를 하였다하더라도 검정교과서 집필최소시간이 3~4년이 걸린다고하는데 그 짧은시간에 무엇을만들어낼지도 의아하고 위에 글처럼 국정화가 답이라고하는것도 고개가 갸우뚱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수많은반대에도 국정화를 추진하는 이유는 도대체무엇일까에대해 생각해봅니다. 제가 납득할수있는자료말이죠. 그게 궁금한겁니다.

마지막으로 절 가리켜들지마세요. 좋은팩트를 알 수있는방법이 있으면 공유해주시길바랍니다

노출광

2016.01.12 15:22:16
*.213.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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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씨, 전 남을 가르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다만, 님이 말씀하신 팩트... 

그래서 민주주의 정의에 대해 물어본거였어요.  (뭘 알아야 이야기 진행을 할 수 있으니까요.)



시장실패와 국가가 개입해서 바로잡는다는것은 서로 다른 말입니다.

아시겠지만 경제정책은 정치와 맞물려있어요.

국가 경제정책의 목적은 명확합니다. 국가의 경제발전과 국민복지에 있죠.(교과서에 있는 내용) 

즉, 경제 자체가 국민들의 삶의 질과 연관되어 있으니 시장실패시에 국가가 개입해서 수정합니다. 


근데, 국정교과서의 시장실패는 이와 다른 말입니다.

경쟁에서 밀려나서 도태되었다는 뜻이죠.   (아무도 자기 돈 주고 안산다는 뜻입니다.) 

이건 국민들의 삶의 질과 아무 관련 없어요...그냥 후지니까 버려졌다...  이 뜻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왜 국정화를 추진할까? 

음... 이건 제 주관이니까 패스할께요...

(개인적으론 더러운 친일 행적을 세탁하려는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남을 가르칠 생각 없어요. 내가 어떤 인간인지  스스로를 알지도 못하겠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귀찮아요.(지금도 억지로 쓰고 있습니다....ㅜㅡ) 

김성민

2016.01.12 15:24:55
*.36.147.85

나중에 토론글에 다시 쓰겠습니다.
바쁘신데 고생많으셨습니다

노출광

2016.01.12 15:28:01
*.213.153.253

김성민//


아뇨, 뭐 고생한거 없구요...   


근데, 민주주의의 정의에 대해선...  곰곰히 다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님이 궁금해하시는 '가치 판단' 그리고  '다양한 가치'에 대해  알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이해하기 어렵다면 또 매우 어려워요.  그니까 그만큼 가치있고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하고 뭐.... 알아서 하시겠지만...) 

김성민

2016.01.12 15:41:12
*.36.147.85

가치 판단과 다양한가치에대해 궁금한적은 없었습니다. 유시민장관님의 말을 인용한것뿐이지요

노출광

2016.01.12 15:43:38
*.213.153.253

김성민///


어라,  본문을 다시 읽어보세요. 

다른 이들이 생각하는 '가치 판단'에 대해 궁금해서 올리신거라면서요?   


저는 님이 질문하신것 내에서 답하려고 애썼는데...   ㅜㅡ 




/여러분은 어떤식의 사고방식으로 특정정당을 지지하고 논리를 가지시는지 궁금하군요/

라고 쓰셨잖아요...   이것 자체가 '다양한 가치 판단'에 대한 궁금증이잖아요... 

김성민

2016.01.12 15:46:04
*.36.147.85

제가 다른얘기를했네요. 죄송합니다^^:

노출광

2016.01.12 15:54:42
*.213.153.253

김성민///


아뇨,  뭐 괜찮아요...  

그런데..몽

2016.01.12 15:27:42
*.90.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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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하고 왔더니 토론이 산으로 가고 있네요..ㅋㅋ

 

물론 토론의 본질을 벗어나서 뻘 댓글 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김성민 님 댓글들도 보니 본인 주장이 좀 지나치다 싶은 점이 보입니다..다른 사람들 의견도 한 발 떨어져서 생각해보시는게....

 

경제학 전공자로서 시장실패와 국정교과서와 무슨 관계가 있나 싶긴 한데요..

 

설마 시장실패의 의미를 모르고 쓰시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 시장실패란 정보의 가장 크게는 정도의 비대칭성,  그 외에 독점력, 메뉴비용(공급비용) , 재화의 생산 가능여력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완전경쟁시장에서 달성할 수 있는 자원의 최적배분(파레토 효율)이 저해되는 것을 말하죠.."

 

잘 못된 교과서, 선택받지 못한 교과서는 자연스럽게 도태될 것인데 오히려 잘못된 교과서가 더 많이 보급된다면 이것이 시장실패이니 정부가 나서서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니신지?

 

현재 상황으로는 시장\실패가 아니라 잘못된 재화를 억지로 공급하고 사용하게 만들어서 자원의 최적사용을 방해하는 "정부실패"쪽이 오히려 비유에 맞지 않나 합니다..

 

이제 구닥다리 경제학이지만 케인지언들의 시장실패를 주장하지만, 통화론자 들은 오히려 "정부실패"를 강조합니다..

 

수많은 반대에도 국정화를 추진하는 이유요?... 그속에 들어가보지 않았느니 추측할 뿐이죠..

 

4대강 자원외교처럼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하는 이유는 뭘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노출광

2016.01.12 15:31:49
*.213.153.253

그런데...몽//   


경제학 전공자시니까 이런 말 당연히 하시는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근데, 일반인들은 이걸 구별하기 어려워요...ㅜㅡ       

  

(모르고 썼을 가능성 99%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시장실패시 국가가 개입해서 바로잡는다는 논리를 아무 관계없는 여기다가 대입한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실, 너무 당연하지만...

고의적으로 알고 했다해도 상관없죠... 중요한건 이 글을 지켜보는 제3자들의 시각이니까요.)




무엇이 팩트인가... 그리고 무엇이 고의적으로 왜곡되었는지...

제3자들이 볼 수 있기만 하다면...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김성민

2016.01.12 15:39:56
*.36.147.85

잘못된 교과서 .선택받지 못한 교과서는 당연히 도태되야 맞는거지요. 동의합니다.

교학사교과서가 국정화교과서가 아니라는 전제를 깔고.

교학사 채택방해사건때문에 제가 시장실패라고 표현한것이지 도태를 이해못해서 적은것이아닙니다.

노출광

2016.01.12 15:54:10
*.213.153.253

김성민//


제가 이런 논리를 재미있어해요.

잘못된 또는 올바른... 이런 논리요.    

왜냐면 여기엔 '절대성'이 없거든요.   그냥 말하기 나름, 갖다붙이기 나름인거죠.


웃긴게... 

아시다시피 교학사 교과서는 도태되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교과서이기 때문에 도태되었나요?   그냥,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실패였죠.

(이 논리대로라면  국정교과서의 내용이 이와 유사다하면 국정교과서 또한 잘못된 교과서란 논리가 성립됩니다.)


근데, 웃기게도 정부에선 이게 올바른 교과서래요.     앞 뒤가 안맞는 논리죠. 





이걸 살짝 뒤집어보면 무서운 논리가 성립되는데요...

잘못된 교과서이니 시장에서 도태되었다.

그러나 정부가 국정교과서로 선택했으니...이것은 올바른 교과서다. 


무섭네요.   너무... 


스팬서

2016.01.12 14:59:36
*.227.25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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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귀족들의 과두정에서 외국인과 노예를 제외한 그리스 성인 남자들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데모크라띠아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시장경제는 민주정치체제와 구별 하시기 바라며


생각나는대로 한가지만 말씀드리죠.

시장경제, 자본주의의 아버지 국부론을 쓰신 아담 스미스는 자본주의는 경제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윤리적 가치관으로 사회구성원들이 성숙되어 있어야 한다고 전제를 깔았습니다. 그런데 아담 스미스가 말한 성숙조건을 무시하고 후손들이 자본주의 시장체제를 만들었죠. 그런데 그게 쉬운게 아니기에 수정자본주의 라는게 나와서 국가가 개입을 해서 독점, 과점 그리고 권력으로 작용되는 혼이 비정상인 경제인들을 손을 보죠. 그래서 미국의 악질 (독과점기업체)trust 들이 사라져갔습니다.  아시겠지만 미국은 독과점에 대한 배상금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데 미국은 또 시민운동의 천국입니다. 소비자 마음에 안들면 불매운동 이라는 것을 벌입니다.


그럼 교학사 교과서 실패는 시장경제에서 독과점 기업들에 의한 희생양이냐

아니면 조악함 품질로 인한 판매부진과 시민사회의 불매운동으로 인한 실패인가?. 

이것을 가려서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은 독과점 기업의 천국같은 곳이라 저는 생각하고 그런 독과점 기업들 대부분이 

교학사 교과서를 반대하고 불매운동을 사주 할 거라 ,저는, 상상하기 어렵네요.

김성민

2016.01.12 15:17:17
*.36.147.85

교학사채택방해사건으로 검색해보시길바랍니다

마테플

2016.01.12 14:46:25
*.23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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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광님...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지금 성민님 네이버 검색중이니까 좀만 기달려주세요.... 데헷!

농민

2016.01.12 14:45:59
*.180.17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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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책은 수많은 오류로 인해 시장에서 퇴출된겁니다...시장실패가 아니라요...

김성민

2016.01.12 15:12:44
*.36.147.85

오류는 7종교과서에도 있습니다.

호호

2016.01.12 13:56:45
*.103.221.170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국정화를 반대하시는 분이나 찬성하시는 분이나 자주, '올바른', '정확한', '사실적인', 이라는 표현을 통해 역사 교과서의 궁극적 목표를 지향하시는데... 사실 이게 굉장히 위험하고 비민주적인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다수의 원칙에 절대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맞아요. 하지만 민주주의의 탄생자체는 다수의 의사결정방법을 위해서가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올바르고 정확하고 사실적인과 같은 이성중심적 독단이 얼마나 많은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진리'의 포악함을 막고자 사용되고 있다고 보면 쉬울 겁니다. 즉 다수의 원칙은 다수면 그 원칙을 따를 뿐 그것은 진리도 진실도 아니다. 그저 합리적 선택이다. 이 정도 입니다.

->여기서 원리를 봅시다.  국정화 교과서는 정답을 만듭니다. 이 자체로 비민주적이죠... 위에서 말한 스키와 보드의 비유입니다.


*어떻게 말하면 쉽게 받아드릴까 참 고민이 많이되네요 ㅜㅜ. 잘 삽시다 대한민국 ㅜㅜ

**며칠전에 외할머니와 함께 스키장을 갔어요. 할머니 나이가 많으셔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할머니가 참 신기하다고 계속 말하시더라구요...가슴아픕니다. 더 빨리 구경시켜 드릴껄...

***제주도 4.3사건 때 투표를 통해 사회주의할래 민주주의할래 주민투표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9:1로 사회주의가 이겼죠. 그리고 몰살 시켰습니다. 공부한 저도 저 둘을 정확하게 아는데 오래 걸렸는데...그 옛날 분들이 그걸 어떻게 안다고... 가슴이 아픕니다.

노출광

2016.01.12 13:58:40
*.213.153.253

멋진 글이네요.

호호

2016.01.12 14:01:19
*.103.221.170

감사합니다ㅜ

그런데..몽

2016.01.12 14:04:35
*.90.7.137

+1

 

민주주의가 항상 정답은 아니죠...맞는 말씀입니다...보다 많은 수의 행복을 위해서 소수를 희생하는 것일 뿐..

 

지적하신 대로 올바르다는 말조차 위험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만..

 

지금 올바른 역사관이라는 말을 쓰는 배경에는 그것이 "자연법칙과 같은 진리"라기 보다는 한 권력자의 손에 의해

 

역사의 기술이 완전히 소설화 되고 왜곡되는 것 을 막겠다는 의지의 표현 정도로 해석하면 어떨까 합니다...

호호

2016.01.12 14:10:08
*.103.221.170

개인적으로는 백번 동의합니다 ㅎㅎ탑승

또비로거

2016.01.12 14:00:05
*.254.1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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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것처럼 보이려고 글을 쓰셨지만

답정너 시네요. 나는 마음껏 국정화 찬성을 하고 싶은데

관련 자료를 검색해 보면 여론과 자료가 작성자님 마음에 들지 않으니

감성적으로 판단을 유보하며 어떤게 옳은지 모르겠다고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고 ㅋ 하시는 거죠

작성자님 입맛에 맛는 정보가 부족하긴 하고 그쪽의 논리와 명분이 빈약하긴 합니다.

 

 

호호

2016.01.12 14:05:24
*.103.221.170

또비로거님 말대로 답정너면 너무 무섭지만

또 한편으로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주변에 보면 정말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아요. 왜냐하면 뭐랄까...기준이 없어서요.

한 마디로 정치적 입장 자체가 없는 분이면 그 의결과제들을 파악할 때 굉장히 난감해요.

저희 친구중에도 그런 아이들이 많구요. 그래도 막 이상한 글 아니니 이해해주셔요 ㅎㅎ


김성민

2016.01.12 14:09:05
*.36.147.85

답정너라니 굉장히 오해하고계시네요.
국정화반대의견이 저보다 많으실까요?
저는 현재 검정교과서반대의견보다
국정교과서반대의견을 절대적으로 많이 갖고있습니다.

그리고 당신같은사람들이 댓글보고 역시나. 그럼그렇지라고 글을쓰는것같아요
저보다 많은시간 이 사건에대해 고민해보시고 빈약하다 아니다를 말씀해주시길바랍니다

호호

2016.01.12 14:10:56
*.103.221.170

답정너 맞는듯합니다. 죄송해요 또님...

마테플

2016.01.12 14:10:17
*.23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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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답정너에요... 

일단 중립적인듯 글 올려놓고 반대의견 나오면 적극 찬성의견 피력....

찬성의견 나오면 찬성....

안쏘니팍

2016.01.12 14:04:05
*.33.16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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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이 젊으신분이 아니길 바랍니다.

마테플

2016.01.12 14:04:45
*.233.56.33

역사교과서를 국민이 역사에 자부심을 가지게 교육할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겠다.... 이거 참 웃긴겁니다....


첫번째... 국민은 교육하여 교화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지가 뭔데 나를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자부심을 가지게 만듭니까?


두번째... 잘못된 역사를 알고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잘못한 역사가 있는데 왜 그것을 부끄럽다 하지 않고 미화하여 자랑스럽게 만들어야 합니까? 때만되면 폴란드 가서 용서를 비는 독일총리가 바르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자랑스러운 전쟁영웅들에 대한 참배를 하는 아베총리가 올바르다고 생각합니까?

삼류두유

2016.01.12 14:04:47
*.186.158.237

국정화는 과연 중립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탑승~

MASTA

2016.01.12 14:06:31
*.49.58.214

유시민 유튜브에 검색해보세요. 저는 안봤는데 반응보니 아마 수긍할만한 말 했을거에요ㅎㅎ

AKP:Master

2016.01.12 14:17:38
*.103.221.170

제가 했던 토론중에 제일 재밌었던것은%()%국정교과서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레 절대다수의 원칙을 이야기 했고 유신독재도 많은 사람이 투표로 원하면 그렇게 해야한다고 이야기가 흐르더라구요.


이게 바로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는 분들의 표본입니다.  국정화 반대하는 분들은 정확히 알아야할 게 우리가 지금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분들은 민주주의 옹호론자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민주주의가 좋아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서로 토론했으면 하네요*";;

cyber

2016.01.12 14:18:46
*.109.106.101

절대 반대합니다 ~

 

1 집필진이 누구인지도 모를 역사검정은 있을 수 없다고봄

1 박정부하에 모든것들이 우가아닌 친일적태도가 많아보임

천점

2016.01.12 14:23:55
*.62.222.175

언론도 믿을수 없는데 집필진은 더 믿을수 없음
비추천 드립니다

농민

2016.01.12 14:27:28
*.180.17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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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58_69921_2557.jpg


이 사진이면 모든게 설명될듯...


갠적으로 이 정부는 아마 전체주의를 갈망하는듯하네요...


첨부

트릭머신

2016.01.12 14:34:22
*.137.171.144

깔끔하네요.. 굿

스팬서

2016.01.12 14:45:07
*.227.253.197

음 왜 민주주의를 자꾸만 공리주의에 대입을 시킬까요?

다수가 행복하면 소수가 희생당해도 정의로운걸까요?

공리주의는 윤리를 실현시키는 방법중에 하나를 제시한 사상일뿐입니다.


민주주의의 가장 큰 원칙은 절차적 민주주의와 투명성 입니다.

사회구성원이 인정하는 절차와 사회구성원 누구라도 볼 수 있게 투명해야 민주주의의 기초공사가 시작되는거죠.

지금 국정화 교과서는 어떤가요?

마테플

2016.01.12 14:49:21
*.233.56.33

민주주의와 공리주의를 햇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수가 찬성하면 소수의 피해자를 당연시 하는 분위기....

노출광

2016.01.12 15:02:57
*.213.153.253

마테플//


딱 그차이인거 같아요.

소수의 권리를 피드백해서 보장해주느냐  아니냐... 


왜냐면, 민주주의에선 국민 개개인은 무조건 옳거든요.  

다만, 국민 개인의 '기본권'을 제한하기 위해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란 명분이 필요하구요.   

비홍결마로

2016.01.12 15:02:57
*.180.164.134

모든 일에는 목적이 있기 마련이죠. 국정교과서는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추진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시현

2016.01.12 15:04:43
*.7.59.126

올바른 역사를 배워서 자부심을 갖는다?

역사는 선민의식 조장하고 과거자위 하라고 배우는게 아닙니다.
과거의 실수를 바로 알고 동일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배우는거죠.

부자가될꺼야

2016.01.12 15:04:46
*.142.40.171

역사가리킨지 겨우 9개월된 교사도 국정화 집필진이었는데


아직도 옳고 그름을 모르시다니 안타깝네요


어느정도가 되야 옳고 그름을 아시겠습니까??

꼬마늑대

2016.01.12 15:09:54
*.237.76.8

정보가 부족하다니요..;;;

요즘같은시대엔 검색만 제대로해도 너무 많아서 문제고,

그걸 잘 "걸러서"결정해야 하는시대인데.;;


전 이쪽저쪽 다 들어보고 생각해봤지만,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습니다.

역사에 "올바른 역사"란 없다는 겁니다.


역사,역사학이란 그 당시 일어난 사건을 가지고 현재의 학자들이

상황과 증거로 "추론"을 하고, 정론을 만들어가는것 뿐이지

"딱! 이것이, 이것만이 옳다, 다른것은 틀려다"라는 역사학은 너무나 위험하다는 겁니다.


덧붙여, 8종이던가? 6종이던가..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유관순열사에 관해...현재의 교과서 여러종중 1,2종의 예를, 마치 전 교과서가 그렇다는 듯이

광고하는 작태또한 "정부"에서 할짓은 아닌, 치졸한 짓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전 국정화는 절대 반대입니다.

DandyKim

2016.01.12 15:23:33
*.109.113.66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는군요

대체 좌편향이 뭡니까??
글쓴이 자신조차 교과서를 읽어보지 않았다 말하면서

검정교과서는 좌편향이라 판단하고
정보를 주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가르치려 말라니 ㅋㅋㅋㅋㅋ

자신은 토론의 기본도 안되어있음에도
타인을 몰아세울 땐 토론의 기본을 찾는군요

역사는 그냥 기록한 사실을 보고
판단하면 되는 것인데 거기에 정치적 성향을
왜 끌어들여서 역사를 괴롭힙니까?

현존 역사책과 역사학자의 90퍼센트가 좌편향이라 얘기하는데
그렇게 판단하는 기준이나 제대로 제시하고 토론을 시작하세요

집필진을 가리는 이유 또한 역사에 부끄러운 짓임을 알아야죠

김성민

2016.01.12 15:34:03
*.36.147.85

교과서는 읽지않았지만 토론영상다섯개쯤보면 많은예를 볼 수있습니다.
역사책과 역사학자의 90%가 좌편향이라고 누가했는지요?
검정교과서는 좌편향됬다고 제가 단정한 근거가 어디있습니까?
"그들이 말하는 좌편향된 7가지 검정교과서" 이런것을보고 그렇게 해석하시는 댄디킴씨가 말하는 기준과 판단이 웃기는군요ㅋㅋㅋㅋㅋ
한국사람이면 그렇게안볼텐데 말입니다
외국에서 오래생활하셨나봐요?

역사는 기록한 사실.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역사교과서 전체를 통하는 사관이 문제가 되는것이지요.
그 사관이 친일과 북한이 개입되면 정치적문제가 됩니다.

집필진을가리는 이유 저 또한 궁금하고 한심한작태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독해능력이 궁금하군요
노출광씨께 쓴 댓글을보면 제 입장이 어떨지 유추가 가능할텐데 말입니다

가만히있는게 반이라도 간다고합니다.
이 말 명심하시고. 관심좀가지시고 양쪽의견을 들어보고 사실을 찾기위해 노력해보세요.

아케론

2016.01.12 15:38:11
*.206.1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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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정화교과서를 찬성하는입장도 한번 들어보셔야겠습니다. 8가지검정교과서 중 7가지교과서가 좌편향됬다는것이 가장 큰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북한의 동향보다는 입장이 분명히 의미가 있을것같고요.
물론 검정교과서를 찬성하는입장에서는 말도안되는 정치적공세라고하였죠.


본인이 바로 앞에 리플로 적은 글입니다.   이건 단정이 아니고 뭐라고 얘기할 수 있는거죠??????


90% 좌편향 얘기는 교학사 집필진이 한 얘기입니다. 자신이 만든 교과서가 채택에 밀리고 나서 했죠. 이걸 새누리측에서 받아 사용했고 총리는 99% 좌편향이라고 국정화 발표 기자회견에서 말했습니다.

김성민

2016.01.12 15:44:52
*.36.147.85

국정화교과서를찬성하는 입장도 한번 들어보셔야겠습니다.
검정교과서를 찬성하는입장에서는..

이게 도대체 무슨단정입니까?
양쪽입장을 대변하는게 제 의견이에요? ㅋ
제 글에 문제가 있습니까?
저도 왜 좌편향이라고하는지 궁금해하자나요
어휴..

아케론

2016.01.12 15:50:05
*.206.1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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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금 찬성하는 쪽 입장을 대변하시는 상황 아니던가요??  국정화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글이었나요?


국정화 찬성쪽에서 주장하는 부분은 올바른(?) 역사를 가르켜야 하는데 지금 교과서가 좌편향되어 문제니 국정화를 해야 한다가 그 쪽 주장입니다.  좌편향이라고 단정을 지었고 역사학자 99%가 좌편향이라고 단정을 지었습니다.


국정화 찬성을 하면서 좌편향은 모르겠다라고 하면 뭐 때문에 국정화를 찬성하시는 건가요???

김성민

2016.01.12 15:55:36
*.36.147.85

아다르고 어다릅니다. ,하나에 글의 문맥이달라집니다.

지금 새누리당에서 교과서가 좌편향되었다고말했지
제가 교과서가 좌편향되었다고말했다는것처럼들리네요?
국정화 찬성을했었지. 현재도 찬성한다고하지않았습니다. 본문읽고오세요

댓글들을 쭉 읽어보면 찬성하는쪽 근거가 부족하니 제 알량한정보를 말씀드리는게 제 입장이되는건가요?

DandyKim

2016.01.12 16:07:25
*.109.113.66

그러니까 김성민님이 해야할 일이


역사학자의 90퍼센트가 좌편향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듣고 판단을 해보라는 얘깁니다.

역사학자의 90퍼센트가 좌편향이 아니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의

타탕성있는 반박이 필요한건

10퍼센트의 주장의 진위부터 파악한 다음 물을 사안인거죠


이게 토론하고자 하는 사람의 기본자세입니다.

둘다 모르겠다 알려달라 본문에 글을 게시하고선

국정화 반대의 입장의 사람들에 말에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이미 처음부터 듣고자 하는 생각이 없었다는 반증이지요

답은 정해져있었나요?


일부가 제기한 그들의 주장이니 그들의 주장을 먼저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주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어떠한 문제를 파악할 때는 잔가지를 너무 많이 만들지 마세요

왜 그렇게 어렵게 가시려합니까??

핵심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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