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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년차 초보 보더입니다..
지산 베이스인데요 요즘 보드에 미쳐서 솔보딩을 다니고 있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밥도 먹고 있어요.;;;;; 금일 블루 정상에서 라면 먹고 있는데 초글링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는... ㅡ_ㅡ;;;;
무튼.. ㅋㅋ 이번 시즌부터 그트를 배워보려고 깔짝깔짝 하고 있었드랫죠
2주전이였나..
뉴올에서 빙판 못보고 널쓰리 시전.. 팔로 랜딩 하면서 팔꿈치로 갈비뼈를 쳤네요.. 허허허..
7번갈비 금이 쫘악.... 아팟어요.. 숨도 못쉴만큼....
하지만! 보드에 미친놈이네요.. 일주일 쉬고 이번주 풀로 갔네요 오늘도 타고 왔습니다.. ㅡ_ㅡv
그트는 이제 알리도 엄두가 안나지만 (바인딩 채결시에도 돌아가신 할머니가 보인다는... ;;)
라이딩 위주로 설렁 설렁 타고 있네요
아... 근데 힐턴이 터지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토턴시 이 망할놈의 허리는 왜 자꾸 곱등이가 되는걸까요.. ㅡㅜ
너.. 내허리면 내말좀 들어라 쫌!!!!!!!
내일도 들어갈껀데 내일은 괜찮아지겠죠?ㅎㅎㅎ (질문아님)
블루에서 제이턴 연습중입니다. 미천한제가 상급에서 턴연습 한다고 눈치주지 마세요
위아래 다 체크후에 한턴한턴 연습하고 있습니다 조심히.. ㅜㅜ
무튼 이제 시즌 중반인데 모두들 안정 보딩 즐기시고 하시는일 다들 잘 되시길 빌어봅니다~ (나도 잘 되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