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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한번 신어보고 싶은데 저거 이쁘다~했더니 여자친구님이 하사 해주싶니다..오~오~오예~
한참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중에 어머님이 다가오싶니다..
널부러져 있는 녀석을 신어보시고..
따듯하니 좋다고 탐내싶니다..
터..털부츠가 하나 있어으면 하시면서 저를 압박해 옵니다...이번주 일요일에.. 백화점을...........................
쿨럭쿨럭...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