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헝글 서포터 에메넴님이 이런 저런 이유로 늦게 준비가 되다보니 (방도 잘 안잡히고..ㅜㅜ)

미처 대놓고 홍보 할 수 있는 공식 모임으로 인정을 못받아  이렇게 저까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양해 부탁드려요.. (뭐..이글을 얼마나 보실지도 모르지만 ..^^;;;)

취지는 에메넴님이 본글에 자세히 잘 못 적으신듯합니다! 응? ㅋㅋㅋㅋㅋ

예전엔 안그랬는데 감투 쓰더니 글을 못써요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인분들 같이 보드 타고 놀아요인데 대뜸 라면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좌우지당간....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많은 분들은 처음 시작이 혼자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뭐부터 해야 하는지..그래서 다들 눈치만 보죠...기웃..기웃...

그렇게 눈치 보다 어렵사리 준비해서 막상 보드장에 가도 나빼고 다들 삼삼오오 잼나게들 다니고

혼자 타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것 같고.. 뭔가 막 난 괜찮다 난 외롭지않다를 속으로 되네이고..

선뜻 먼저 용기를 내기전에는 그룹에 들거나 동료를 만들기가 어렵죠

그 선뜻....이라는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 인 사람들끼리라도

"같이" 막 어색해하면서

"같이" 리프트 타고

"같이" 커피도 마시고

"같이" 다시 타게 먼저 내려와도 기다려 주고

"같이" 바인딩 묶으면서 담소도 나누고

소소한 "같이"라는 시작을 해보고 싶은 분들을 만들어 보고자 이런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헝글에는 공식적인 초보자 라이딩 캠프등도 있지만 강습말고도 "같이" 처음이라는게 더 많이 있으니까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5447677&mid=Carpool

선뜻...클릭해보세요~ 기다릴께요!

아 물론 "같이" 라면도 진짜 끓여 먹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