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솔로보딩을 즐기는 너구리입니다.
혼자 스키장 갈때면 그날 같이타자는 글을 남기거나 글이 있는지 확인을 하는데... 딱 그날에 같이타자는글이 있길래 댓글을 남기고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근데 정작 스키장에 도착해서 톡으로 어디시냐고 물어보니까... 몇시간뒤 어디에 있다는 톡이 오길래 그럼 거기서 뵐까요? 라는 톡을 보내니 답이없더군요.
그리고 몇시간뒤 내려와서 쉬고있어요.라는 톡이 오더군요 ㅋㅋㅋ 그시각이 점심시간.
이거 술래잡기 하자는건가요?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솔로보딩 했습니다. 앞으로 그냥 혼자 놀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