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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요.


작년에 강촌서 앞쩌억! 제대로 해서 갈비뼈 금가가지고 부상보고서도 썼었습니다.

병원갔더니 골절이라고 싸구려 나이롱 천떼기로 된 부들부들한 복대를 주더라구요. 한 오천언정도 했나?

이건 플렉스가 소프트 한 것이 신축성이 있어서 압박은 살짝 덜해도 비교적 활동의 자유가 있었어요


완치하고 버릴까 말까 하다가 그마저도 귀찮아서 안 버리고 던져 놨었는데


저번주에 또 앞쩍! 하고는 아 또 갈비뼈다..하고는 집에 와서 던져 놨던 복대를 주섬주섬 찾아서 다시 차고 다녔습니다

근데 이게 하도 차다 보니 늘어날 대로 늘어나서 살에 파고들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약국가서 무려 삼만오천언짜리 복대 사서 찼더니 플렉스가 매우 하드한게 아주 꽉 잡아줍니다. 올 ㅋ


문제는 화장실에서..일보고 최종 작업시에..저번꺼는 가슴 옆살에 파고들어서 아팠는데 이번꺼는 허리 옆살을 눌러서 아픕니다.

(..덜 닦은 느낌?...-_-a)


어떤 것이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살저리게 느껴봅니다.


아니 그 전에 다치면 안 되는 것이겠죠..


다쳤다 싶으면 딱 일주일만이라도 가만히 요양을 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괜히 곤쟘 가서 탔다가 더 안 좋아져서리..


모두 안전보딩 하세요 다쳐서 공돈 깨져 보드 못 타 여러모로 서럽네요. 강촌이 주말에 좋았다는 소식이 있는데....ㅠㅠ

..팀장님 회의 들어가셔서 사무실서 쉬면서 넋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_-a 근데 밖에 넘 추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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