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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차 자카르타에 와있습니다.
자주는 아니라도 일년에 두세번 오는 곳이지만 오늘은 유난히...쓸쓸? 심심? 하네요..
혼자 호텔방에 앉아서 인터넷 연결해놓고..ㅡ.ㅡ.;; (24시간에 우리돈으로 15000원 정도네요) 이러고 있네요
늘 눈팅만 하고 가끔 비로거로 리플만 달지만...(악플은 안달구요) 멀리 와있으니 ㅎㅎ 글도 쓰게 되네요 ㅎㅎㅎ
아무튼 이넘의 자카르타는 참 얄궂은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