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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면 모든게 내탓이오...
내가 미안하니 모든걸 보상하겠소...
인건지.. 아니면 다들 큰 사고도 보상해도 전혀 부담이 안되는 갑부님들 이신가..
사고나서 대처 다하고 입원한다기에 병원까지 방문했다는 사람인데..
치료비만 생각하고 있다가 갑자기 휴업손해 보상 부분을 꺼내고 보험한도를 물어보니
처음 겪는 사람 입장에서는 덜컥 겁이 날 수 밖에 없고.. 충분히 그 부분 물어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100% 과실인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고 우선적으로 100% 과실 생각해보다가도 상대방에게
보상해야하는 부분이 커지면 당연히 과실도 따져봐야하는 것이 사실인데.. 헝보님들은 내가 가해자면
과실 필요없고 100% 보상들 하시나 봅니다... 성인군자들이시네요.
아이가 사고난 것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법이 약자에게 조금 더 유리한 판결을 내려주는게 사실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혹시 적용되는 부분이 있는지 물어 본 걸로 트집을 다 잡으시네요.
(물론 적용은 안되겠지만 그걸 무조껀 나쁘게만 보시고 맹비난들을 하시니.. 솔직히 눈쌀이..
역시 헝보라는 생각도 들고... 헝보는 콜로세움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 듯)
아무튼 가해자가 내 잘못 없다고 잡아땐 글도 아니고, 가해자로써의 도리를 어느정도 다 이행한 상태에서
보상 부분이 커질 것 같아서 겁나고 걱정되서 물어본 글에 참으로 득달같이 달려드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