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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가려고 렌트카를 빌리려 집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하고 목적지에 다다러서 계산하던 찰나에 기사 아저씨분이 말을 거시네요.
"보기엔 학생같아 보인다. 어디가느냐 등등" 그래서 바쁜와중에 "아저씨 빨리 계산해주세요~! 하는순간 저의 매의 눈에 거스름돈
천원짜리 한장을 슬쩍 덜 내주는듯한 모션이 보이드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웃으면서 "많이 버세요 아저씨 풉~ㅋ" 이러면서
걍 천원 더주고 내렸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어보니 천원이 덜들어왔더군요 ㅋㅋㅋ
이러니 개택개택 하는건지 어휴 ㅠㅠㅠ
PS: 저는 호구 입니다(x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