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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구매처 : OES Korea
2. 작성자 신분 : 일반회원
3. 사용기 분류 : 시승기
4. 참고한 페이지: http://www.oes.kr/product/freestyle
안녕하세요 OES FS 예판한 해일로 입니다 ㅎㅎ 오늘은 3일간 타본 OES BX Kevlar (M플렉스) 모델을 바탕으로 시승기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케블라 사진부터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시승을 한 모델은 BX 케블라 158 입니다. 보드 크로스 데크임에도 타 브랜드와 달리 '티타날(알류미늄 합금)' 이 아닌 방탄 소재인 '케블라'라는 소재가 데크의 쉐입대로 깔려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소재라 케블라가 어떻게 좋은지 과연 보드에 이 소재를 적용한다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 하실겁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본 결과(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16878&cid=51399&categoryId=51399)를 바탕으로 말씀 드리자면 강철보다 5배 단단하고 진동 및 내구성이 좋은 신섬유 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소재가 들어간 BX 케블라 모델을 탔을때 보드에서 전해지는 진동이 케블라에서 1차적으로 흡수됨은 물론 진동이 균등하게 퍼져 고속 라이딩시 발생하는 충격 감소와 M플렉스임에도 더 하드하고 안정감을 더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내구성도 좋다고 하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카본이나 티타날과 비교를 하였을때 케블라 고유의 성능 수명이 더 길거 같습니다.
사실 이 데크를 타기전에 헝글 대형숙취 님이 해머를 타기에 효율적인 라이딩 방법인 알파인 보드를 기반으로한 베이직 카빙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 데크를 탈때 전향각 (구피 스텐스 앞발-21, 뒷발-9)를 사용하였을때, 덕으로 탔을때 보다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았으며 이 데크의 진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158 BX는 유효엣지가 1420mm되는 긴 유효 엣지와 노즈쪽에 락커를 갖고있습니다(사진에서 보시다 시비 노즈쪽이 테일보다 더 말려서 올라와 있습니다). BX의 긴 유효엣지와 락커의 존재는 턴이 끝나고 다음턴으로 진행을 할때 유효엣지 부분이 먼저 설면으로 파고 들어, 이전 라운드 덱에서 맛보지 못한 '한 박자' 빠른 엣지 전환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긴 유효엣지와 케블라라는 소재에서 오는 특성으로인하여 고속 주행시 진동이 보드 전체로 분배 및 감소되어 M플레스임에도 그립력과 라이더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유럽 데크 답게 BX 케블라는 직진성향이 강한 데크입니다. 일반적인 헤머와 다르게 데크가 말아 올라가기 보다는 언덕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범용 베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베이스 활주성이 매우 빠릅니다, 처음에 뭐지 하고 넋 놓고 잇다가 팬스다 저한테 달려드는(?) 경험을 했습니다.
당시 이 데크를 탈때에는 엣지 체인지 과정에서 빠른 중경 확보와 데크를 바로 눌러 준다는 느낌으로 데크에 적응을 시도 했습니다. 적응을 마쳣을때는 데크에서 전해지는 리바운딩도 강력했습니다. 처음에 접근하는 방법을 몰라서 애먹었지만 접근 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절대 어려운 데크가 아닌 즐기기 좋은 데크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데크는 언덕 아래로 떨어지는 카빙을 추구하시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베이스가 생각보다 빠릅니다. 이 데크를 타실때는 보호대 꼭 해주세요!!!!! 잘못하단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든 데크는 이게 처음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