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에 28? 38? 잘기억이 안나지만.. 평형
상당히 낡았는데 난방 지글지글이고 욕조가 있었어요
넓고 슬로프 전망에 보드들고 열발자국 걸어나가면 골드 하단 중턱이라 참 좋더라고요 거기서 바로 타고 나가면 되거든요
프론트와 직원분들 대박 친절하시고요
휘닉스 20평 스텐다드형
욕조가 없고 ㅠ
시설은 용평에 비해 상당히 깔끔하고 내부집기도 깔끔했구요
보일러를 돌리면 거실은 더운데 방은 춥더라고요 ㅠ
스키장쪽 조망은 추가금있는 듯
휘닉스리조트 내 한화콘도 48평형
48평형이라하나 방이 두개란 점 말고는 부엌겸 주방이 상당히 좁음
용평과 비견될 정도로 낡음
48평인데 욕조가 없음!!!
내부집기도 낡았고 보온밥솥은 냄비밥처럼 겉은 죽 속은 생쌀로 만듦 보온도 안됨
실내에 담배 쪄든 냄새 작살
방 옮겼으나 거긴 더 심함 ㅠ
할 수 없이 영하기온에 창 다 열어 환기시킴
환기시키자 아래층에서 베란다에서 숯불로 뭘 궈먹음
순식간에 푸른 연기가 집안에 가득차서 프론트에 항의하니
항의 세번만에 직원이 와서 아래층 주의줌
윗층에선 새벽 두시까지 발망치
소음수준이 낡은 아파트 수준
차라리 휘닉스 파크 20평이 그리움 ㅠ
올해는 휘팍시즌권을 사서 여기 있지만
담시즌에는 용평 갈려구요
휘팍은 열시 심야부터는 초급아님 상급 슬롭조금 열어놨더라고요
제가 트릭을 하는것도 아니고.. 어중간히 너비스 익혔는데, 애들 재우고 나와 열시 이후로는 탈데가 없네요
용평엔 제 기억에 12월 비수기때도 골드를 새벽 한시까지 열어놨던 걸로 기억되요
뭣보다 용평콘도엔 욕조가~~~
보딩 후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싹 씻어내는 맛이 그만이더라고요
시즌이 후반을 향해 달리니
확실히 헝글 자게도 점점 뜨거움이 식어가는 게 보이네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