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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에 5박6일로 왔는데요
도착 이틀째 남편은 점심때 내려가고
저 혼자 초4초5 여아 둘 케어하면서
둘째 턴도 가르치고 있어요
어제 파노라마 한번타고 펭귄 두번 타고
오늘 파노라마 세번타고
그냥 이대로 어디 찜질방같은데서 지지고 잠이나 잤음 싶어요
제 부츠 혼자 묶는 것도 힘든데
애들 둘 부츠 묶어주고
이동시에 둘째것 보드까지 양팔에 들고
가장 힘든 건 막 턴을 익힌 둘째 뒤를 낙엽치며 따라가는 것 ㅠ
종아리와 허벅지가 끊어질거 같아요
발바닥도 뒤틀리고요
울애들 둘 맡아서 가르쳐주셨던 용평에 샵 강사님께
무한 존경심이 드네요
이제 저녁타임 타러 나가야되는데
나가야 되는 데 ......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기가 싫네요
이건 휴가가 아니라 노동이네요 ㅋㅋ
다시 옷 입히고 또 시작하러 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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