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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 불만이 많아도 11년동안 든든한 홈그라운드가 되어주었던 사조를 1516시즌은 이쯤에서 떠나보내줘야겠네요.
오늘은 그럭저럭 우격다짐으로 탈만했지만 비오면... 반짝추위올때 보강제설하면 살아날지도 모르지만 그럴여력이 없는 사측의 입장을 알기에 북극한파가 오지 않는 이상 맘편히 보내주기로 하고 저만의 사조 장례식을 치러주고 왔습니다.
꽃다발이 없어서 데크로 대신했네요 ;; 안녕 사조~ 부디 1617에도 볼 수 있기를... ㅠㅠ